스타패션 | 2015-10-01 |
손예진, '클래식' 시절 청초한 모습 그대로 '리즈 갱신'
펜디 2015 F/W 화보서 순수하면서도 강렬한 색감의 아방가르드함 그대로 살려
배우 손예진이 리즈 시절 그대로의 모습과 한층 성숙한 매력을 담은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 펜디」와 매거진 제이룩(JLOOK)이 함께한 이번 화보에서 손예진은 12년 전 영화 <클래식>에서 보여준 순수하고 청초한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채 패널과 컬러 블로킹 등 기하학적인 디자인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상을 공개하며 친숙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손예진은 이번 화보에서 여배우다운 감성적인 표정 연기로 고혹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그녀는 내추럴한 헤어 스타일과 투명한 메이크업에 화이트, 레드, 어스 컬러 등 순수하면서도 강렬한 색감의 의상들을 우아하고 퓨어한 분위기로 완벽하게 소화했다. 이 날 손예진이 소화한 의상과 백은 「 펜디」의 2015 F/W 컬렉션으로 특유의 아방가르드함과 기하학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소녀와 성숙한 이미지를 넘나들며 여전한 미모를 드러낸 손예진의 이번 화보는 제이룩 10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손예진은 김주혁과 두 번째 호흡을 맞춘 영화 '행복이 가득한 집'과 중국 배우 진백림, 신현준과 주연을 맡은 한중 합작 영화 '나쁜놈은 반드시 죽는다' 두 편의 작품으로 올 하반기 스크린에 복귀할 예정이다.
<사진 제공: 매거진 제이룩(JLOOK)>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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