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 2015-09-22 |
[리뷰] MLB의 오리지널리티와 계한희의 감성이 만났다
‘MLB x KYE’ 콜라보레이션 컬렉션 런칭 현장… 업그레이드 된 ‘몬스터 재킷’ 주목
에프앤에프(대표 김창수)의 캐주얼 브랜드 「MLB」가 패션 디자이너 계한희와 함께 한층 업그레이드된 스트리트 컬렉션을 선보였다.
「MLB」는 계한희 디자이너와의 ‘MLB X KYE’ 콜라보레이션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22일 서울 압구정동 로데오거리에 위치한 플래그십스토어에서 F/W 컬렉션 프레젠테이션 및 런칭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MLB X KYE’ 컬렉션을 비롯 MLB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몬스터 재킷과 모자 등 스트리트 감성으로 강화된 15 F/W 컬렉션이 공개됐다.
‘MLB X KYE’ 콜라보레이션은 「MLB」가 지난 시즌부터 펼치고 있는 ‘아이엠어슈퍼팬(IamAsuperfan)’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아이엠어슈퍼팬’은 젊은 세대들의 열정과 문화를 응원하는 「MLB」의 컬처 프로젝트로, 이번 F/W에는 디자이너 협업 컬렉션과 몬스터 재킷 등 스트리트 스타일로 강화된 컬렉션을 선보였다.
‘MLB X KYE’ 컬렉션은 「MLB」 브랜드 고유의 스트리트 감성과 계한희 디자이너의 유니크한 시그니처 디테일이 더해져 「MLB」만의 감각적인 스타일로 완성됐다. 벨벳, 퍼, 시그니처 테이프 등 ‘KYE’ 특유의 유니크한 디테일을 담은 스웨트셔츠, 점퍼, 스타디움 재킷, 모자 등이 눈길을 끌었다. 가격대는 기존 라인의 10~15% 정도로 높게 책정돼 합리적인 가격으로 디자이너 컬렉션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MLB」의 오리지널리티가 돋보이는 몬스터 재킷 컬렉션도 한층 업그레이드된 버전으로 소개됐다. 이번 시즌에는 루즈핏 스타일로 트렌디한 감각은 물론 착용감과 보온성을 높인 소재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MLB」는 F/W 컬렉션 출시와 함께 스트리트와 힙합의 슈퍼팬으로 모델 김원중, 래퍼 치타를 선정, 브랜드의 감성과 문화를 담은 화보를 공개했다.
‘MLB X KYE’ 콜라보레이션 제품은 23일부터 전국매장과 온라인 몰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구매고객들에게는 한정수량으로 제작된 콜라보레이션 토트백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또 몬스터 재킷 구매고객에게는 유니크한 프린트의 클러치백이 증정될 예정이다.
한편 「MLB」는 ‘MLB X KYE’ 콜라보레이션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22일 압구정점에서 ‘슈퍼팬 유니온 오프닝데이(SUPERFAN UNION OPENING DAY)’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디제잉 공연을 비롯 매장 한 켠에 마련된 스튜디오에서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시착하고 촬영해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MLB」 코리아(www.mlb-korea.com) 공식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 계정(@mibkorea)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패션엔 장미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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