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5-09-21 |
햇츠온, 중국시장 공략 본격화… 온·오프라인 동시 공략
상하이 쥬광백화점에 ‘햇츠온 성인‘ 매장과 ‘햇츠온 키즈’ 매장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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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모자 멀티숍 브랜드 ‘햇츠온(Hat’s On)’의 중국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
이 브랜드는 지난 2일과 5일,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쥬광백화점(久光百貨) 4층과 6층에 ‘햇츠온 성인’ 매장과 ‘햇츠온 키즈’ 매장을 각각 오픈하며 본격적인 해외시장 진출의 신호탄을 쐈다.
‘햇츠온’이 입점된 쥬광백화점(久光百貨)은 중국 상하이에서 회해로(淮海路, 화이하이루)와 함께 최대의 상업거리이자 상하이의 청담동이라 할 수
있는 남경서로에 위치해 있는 고급 백화점이다.
‘햇츠온’은 트렌디하면서도
다양한 제품으로 패션리더와 셀러브리티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모자 전문 멀티숍 브랜드다. 캐주얼
캡 모자부터 페도라, 스냅백, 니트로 만든 모자와 트루퍼
등 다양한 종류와 디자인으로 국내 소비자들은 물론 중국인 관광객들에게까지 큰 호응을 얻어왔다.
‘햇츠온’은 오는 10월 1일 국내 온라인 쇼핑몰을 개편하는 한편, 중국에 온라인 쇼핑몰을 오픈할 예정이다. 또 중국법인을 통해 알리바바 티몰(T-mall) 입점도 추진하는 등 온라인 쇼핑몰 확산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햇츠온’의 한 관계자는 “’햇츠온’ 특유의 컬러와 디자인이 중국 현지의 다양한 계층의 소비자들에게 크게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주요 백화점과 쇼핑몰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채널 확대에 주력해 온·오프라인에 걸쳐 중국시장을 대대적으로 공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햇츠온’은 독창적이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모자 트렌드를 주도하며 소비자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현재 국내에 백화점 등을 중심으로 150개의 매장을 전개하고 있다.
<사진 제공: 햇츠온(Hat’s On)>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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