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0-08-09 |
「베이직하우스」 아프리카에 희망을…
두 번째 ‘Re-T’ 캠페인 ‘희망의 릴라씨’
더베이직하우스(대표 우종완)의 「베이직하우스」가 올해 두 번째 ‘Re-T 캠페인’인 ‘희망의 릴라씨’ 프로젝트를 전개하고 있다.
「베이직하우스」의 ‘Re-T 캠페인’ 프로젝트는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제작된 ‘Re-T’의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어려운 아이들에게 전달하는 사회 공헌 캠페인으로, 올해는 지난 5월부터 제품 판매를 시작했다.
「베이직하우스」는 ‘Re-T’ 캠페인을 시작한 2008년 캄보디아에 ‘생명의 우물 파기’ 캠페인을, 지난해에는 ‘난치병 어린이 소원 들어주기’ 캠페인을 진행한 데 이어 올해는 아프리카의 어린이 돕기에 나섰다.
그 일환으로 지난 4월에는 전쟁과 재난으로 집을 잃은 전세계 어린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Re-T 하우스’ 프로젝트를 실시해 티셔츠로 집을 지은 후 아프리카 어린이들의 실상을 보여주는 전시회를 개최했으며, 현재는 2탄으로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희망의 릴라씨’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희망의 릴라씨’ 프로젝트는 지난 1탄에서 집을 짓는데 사용됐던 티셔츠를 재활용해 ‘릴라씨’ 인형을 제작해 아프리카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프로젝트다. ‘릴라씨’ 인형은 오늘 9월 Save the Children을 통해 아프리카 말리의 구호 지역 어린이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이와 같은 맥락으로 「베이직하우스」는 지난 남아공 월드컵 시즌 유니세프와 함께 응원 티셔츠 ‘네버 얼론(Never Alone) 티셔츠’를 출시해 국가대표 축구팀을 응원하고 그 수익을 아프리카의 어린이 후원을 위해 기증한 바 있다.
「베이직하우스」는 매해 여름, 주력상품인 Re-T의 판매 수익 일부를 적립해 어려운 이웃들의 희망을 키워주는 희망 프로젝트인 ‘Re-T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회사측은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희망을 나누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기업의 공익적인 역할을 다하고 브랜드 이미지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김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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