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5-09-18 |
바인드, 이색 업종과의 콜라보레이션 화제
코엑스점에 ‘라운지에프 쇼룸’ 오픈… 온·오프라인 아우르는 패션 O2O 솔루션 구축
인디에프(대표 손수근)에서 전개하는 편집숍 ‘바인드’가 코엑스 매장에 라운드에프와 협업으로 ‘라운지에프 쇼룸’을 오픈했다.
앞서 매장과 상품 구성 교체를 통해 새롭게 리뉴얼한 ‘바인드’는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패션 O2O 솔루션 구축을 위해 에프엑스기어와 손잡고 가상 피팅 체험이 가능한 FX미러를 매장에 설치했다. FX미러 컨텐츠에는 자사 캐주얼 브랜드 「테이트」의 신규 라인 LIKE 제품을 구성해 소비자들이 발 빠르게 신규 라인을 접할 수 있게 했다.
‘바인드’는 쇼룸 오픈 첫날 FX미러 체험고객에게 럭키박스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오는 19일에는 파워블로거 겸 방송인 으네무드와 함꼐 바인드 매장 내부에서 스타일링 쇼를 진행한다. 스타일링 쇼는 사전 참가신청 고객 및 현장고객들을 대상으로 하며, 참여 커플에게는 스타일링 체인지에 활용된 풀 착장을 증정한다.
‘바인드’ 코엑스점은 오픈 이후 디자이너 최범석, LG전자 등 이종 업계와의 끊임없는 협업을 통해 편집숍이 단순 쇼핑공간이 아닌 놀이와 문화, 소통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라는 것을 보여주며 코엑스몰 내 핫 쇼핑 플레이스로 자리를 잡았다.
‘바인드는’ 자사 캐주얼 브랜드 「테이트」와 협업해 동대문 두산타워, 롯데백화점 부산 광복점에 매장을 오픈하는 등 공격적인 유통망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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