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 2015-09-17 |
오버롤의 강세는 2016 봄/여름 시즌에도 계속된다
2016 봄/여름 뉴욕패션위크, 매력적인 디자인의 오버롤 관심 부각
어린 시절 애용했던 오버롤이 2016 봄/여름 시즌에도 여전히 강세를 띨 전망이다. 2016 봄/여름 뉴욕패션위크에서 다수의 디자이너들이 더욱 더 매력적인 디자인의 다양한 스타일의 오버롤을 선보였다. 어린시절 오버롤을 입어보지 못했다 하더라도 성인이 된 이후 디자인과 스타일이 다양해진 오버롤 따라잡기를 시도해도 충분할 것으로 보인다.
보통 오버롤(overalls)은 상하가 하나로 이어진 작업복을 말한다. 패션용어사전에는 "오염이나 마찰 또는 풍우를 막아 의복을 보호할 목적으로 보통 바지 위에 덧입게 만든 바지를 뜻한다. 면이나 데님, 진 등으로 만들며 가슴부분에 요크를 대고 멜빵이 달려 있는 것이 특징이다. 용도에 따른 포켓의 위치나 크기 등이 다양하다. 작업복 외에 어린이의 놀이용 옷에도 이런 스타일이 이용되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디자이너들의 오버롤에 대한 관심도는 크게 높아졌다. 어린시절 놀이터에서 입던 전형적인 데님 오버롤을 생각한다는 인식을 바꿔야 할것으로 보인다. 이번 2016 봄/여름 뉴욕패션위크에서 다수의 디자이너들은 유명한 점프슈트 만큼이나 매력적인 오버롤을 선보이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로지 애슐린, 아담 립스, 아달 셀만, 니콜 밀러, 에린 페더스톤 등은 매력적인 오버롤의 성숙한 변신을 시도하며 집중적인 관심을 받았다.
Rosie Assoulin Spring 2016
Adam Lippes Spring 2016
Adam Selman Spring 2016
Nicole Miller Spring 2016
Erin Fetherston Spring 2016
패션엔 유재부 기자
kjerry386@naver.com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