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5-09-16 |
NBA, 중국 내 K-패션 선도하는 차세대 주역으로
8월 마감기준 25억 매출 달성… 중국진출 10개월 만에 흑자전환 성공
엠케이트렌드(대표 김상택, 김문환)의 멀티 스트릿 캐주얼 브랜드 「NBA」가
중국시장에서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며 8월 마감 기준 매출 25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선양 1호점을 시작으로 중국 패션시장에 진출한 「NBA」는 이번 2/4분기를 기점으로 진출 10개월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특히 이번 8월 매출의 경우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기대 이상의 매출을 기록해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NBA」는 이 같은 성장세를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현지 매장 확충에 나서고 있다. 지난 8월까지 총 44개 매장을 성공적으로 오픈해 현재 총 47개의 매장을 확보했으며, 9월 말까지 63개까지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 같은 속도라면 올해 안에 중국 내 100개 매장 오픈 목표를 순조롭게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NBA」 관계자는 “중국
내 미 프로농구 NBA의 인기와 한국 방송 프로그램의 영향으로 「NBA」 역시 자체 매출기록을 연일 경신할 정도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매장을 오픈하고 브랜드 프리미엄을 확보해, K-패션을
선도하는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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