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15-09-16 |
[뷰티 팁] 환절기, 클렌징 선택이 고민이라면?
피부에 맞는 제품으로 자극을 낮추자… 피부에 따라 밤-티슈-오일 타입 클렌징 선택
‘화장은 하는 것 보다 지우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말이 있을 만큼 클렌징은 매우 중요하다. 메이크업의 잔여물이 얼굴에 남아있으면 모공을 막아 각종 트러블을 유발시키고 노화의 주범이 되기 때문에 클렌징은 각별히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이다. 특히 요즘같이 피부가 민감해지는 환절기에는 피부에 맞는 제품을 사용해 자극을 낮춰주는 것이 중요하다. 시중에 출시된 많은 제품 가운데 내 피부에 맞는 클렌징 제품을 고르는 것이 고민이라면 이번 '뷰티 팁'을 참고해보자.
▶ 저자극과 보습력이 중요하다면 체온에 녹는 ‘밤 타입’
↑사진=시에로 코스메틱 ‘두 카인드 클렌징 샤베트’
시에로 코스메틱의 ‘두 카인드 클렌징 샤베트’는 고체 밤이 피부에 닿는 순간 부드럽게 녹으며 액상 오일로 변하는 트랜스포머 제형으로, 짙은 메이크업을 지워주는 것은 물론 모공 속 피지와 노폐물을 부드럽게 녹여 우수한 세정력을 자랑한다. 또 클렌징 후엔 촉촉한 마무리감을 더해줘 부드럽고 매끈한 피부로 가꾸는데 도움을 준다. 클렌징 샤베트는 자극이 적고 보습력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마사지 기능까지 겸비해 올인원 클렌징 제품을 찾는
사람들에게 안성맞춤이다.
▶ 간편한 클렌징을 원한다면 ‘뽑아 쓰는 티슈 타입’
↑사진=맥 ‘와이프스’
맥의 ‘와이프스’는 워터
프루프 메이크업을 포함한 모든 메이크업을 빠르고 간편하게 지울 수 있는 일회용 클렌징 티슈로 산뜻한 마무리감을 자랑하는 제품이다. 일반적으로 클렌징 티슈의 경우 너무 두꺼워도 문제지만 너무 얇아도 사용감에 문제가 있을 수 있는데, 맥의 ‘와이프스’는 닦아내기
쉬우면서도 찢어지지 않을 정도의 정밀한 두께감을 자랑한다.
▶ 모공 속 피지와 불순물 제거하고 싶다면 ‘오일 타입’
↑사진=슈에무라 ‘포어피니스트 프레쉬 모공 클렌징 오일’
슈에무라의 ‘포어피니스트 프레쉬 모공 클렌징 오일’은 벚꽃잎과 체리 추출물, 계피나무 껍질 추출물이 함유된 제품으로, 피부의 묵은 각질을 부드럽게 제거하고 피부에 일시적인 모공 수렴 효과를 줘 피지에 의한 피부 번들거림을 잡아주는
클렌징 오일이다.
클렌징은 피부 관리에 있어 가장 기초적인 단계지만 그만큼 소홀해지기도 쉬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클렌징만 잘해도 피부 미인이 될 수 있으므로 나에게 맞는 제품을 활용해 연예인 못지 않은 피부로 거듭나보자.
<사진제공: 시에로코스메틱, 맥, 슈에무라>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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