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5-09-16 |
가을 남자, 체크를 입어라!
닥스셔츠 ‘뉴체크셔츠’, 레노마셔츠 '빅체크'로 패션 스타일링 제안
가을 남자, '체크'를 입어라!
트라이본즈의 셔츠 브랜드 「닥스 셔츠」와 지엠아이의 「레노마 셔츠」가 본격적인 가을 맞아 '체크 셔츠'를 제안하고 나섰다.
트라이본즈의 「닥스 셔츠」는 분위기 있는 초가을 남성 패션을 위한 ‘뉴 체크 셔츠’를, 지엠아이의 「레노마 셔츠」는 캐주얼한 빅체크를 출시했다.
이번 F/W에 새로 출시되는 「닥스 셔츠」의 뉴 체크 셔츠는 '닥스'의 오리지널 체크 패턴인 하우스 체크와 깅엄 체크 셔츠로 「닥스 셔츠」 특유의 고급스럽고 젠틀한 멋을 제안한다.
뉴 체크 셔츠의 포인트는 고급스러운 컬러 바리에이션. 멜란지 컬러를 활용한 소프트한 느낌의 하우스 체크 패턴 셔츠와 다크한 컬러 베이스에 그레이, 레드 포인트 데코를 포인트로 활용해 캐주얼한 매력을 돋보인다.
또한 초가을 시즌에 적합한 가벼운 소재감으로 선선한 가을 날씨에 제격이다. 초가을에는 셔츠 단독으로, 가을이 깊어지면 이너웨어로 활용할 수 있어 활용도 역시 뛰어나다.
지엠아이의 「레노마 셔츠」는 이번 가을에 빅체크를 제안한다. 일반 체크 셔츠 보다 체크의 무늬가 큰 빅체크는 격식있는 자리 보다는 캐주얼 착장에 어울리는 셔츠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특히 「레노마 셔츠」는 이번 가을에 트렌드 컬러인 오렌지 핑크와 멜란지 그레이, 그리니쉬한 블루 컬러를 제안한다. 전반적으로 캐주얼룩에 이들 컬러들을 대입해 셔츠를 스토리텔링하고 있으며 미니멀한 체크부터 빅 체크까지 다양한 사이즈들의 체크 패턴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캐주얼룩에 멜란사를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가미했으며, 외관의 피치 가공을 통해 소프트한 터치감과 따뜻한 느낌을 덧입혔다.
남성 가을 패션의 화룡점정이라 불리는 체크 셔츠는 컬러나 스타일링에서 다소 밋밋할 수 있는 가을철 남성 패션에 포인트로 활용하기 안성맞춤이다.
화이트, 베이지, 블루가 믹스된 체크 셔츠에 베이지 치노 팬츠 혹은 블루 슬랙스 등을 베이식한 아이템을 매치하면 세련되고 고급스러우면서도 트렌디한 느낌을 살린 가을 체크 셔츠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 사진 : 레노마 셔츠(Renoma Shirts) >
< 사진 : 닥스 셔츠(Daks Shirts) >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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