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 2015-09-16 |
[트렌드] 홀치기 염색, 2016 S/S 뉴욕패션위크의 짬짝 스타로 등장
2016 봄/여름 뉴욕패션위크의 런웨이에서 홀치기 염색이 도처에 나타나 내년 봄/여름 시즌 깜짝 트렌드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여름 시즌 샌들과 잘 어울리는 바캉스 패션으로 주목을 받을 듯 하다.
내년 봄 시즌을 겨냥한 2016 봄/여름 뉴욕패션위크에서도 보헤미안 느낌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으로 그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따라서 캣워크에서 보헤미안 느낌의 내추럴한 홀치기 염색을 여러 곳에서 나타난다는 사실은 다소 놀라운 사실이다. 그동안 많이 응용은 되었지만 트렌드라기 보다는 그저 텍스타일 아트의 특정 기법 수준으로 인식되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변덕스러운 트렌드는 내년 봄 시즌을 위해 반드시 주목해야 할 정도로 상승세가 만만치 않다. 이번 시즌 뉴욕패션위크에서는 BCBG 막스 아즈리아, 토마스 마이어, 레이첼 코미, 라켈 알레그라 그리고 알투자라의 컬러풀한 팔레트가 좋은 예를 보여주었다. 데님 패치워크와 함께 홀치기 염색 트렌드는 실제로 2016 여름 시즌 바캉스 여행을 위한 유니크한 선택이 될 것으로 보인다.
BCBG Max Azria Spring 2016
Tomas Maier Spring 2016
Rachel Comey Spring 2016
Altuzarra Spring 2016
Raquel Allegra Spring 2016
패션엔 유재부 기자
kjerry386@naver.com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