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0-07-29 |
「라코스테」
경쾌함과 클래식 감성 모두 OK
동일드방레(대표 이선효)가 전개하는 「라코스테」의 2010-11 F/W 프리젠테이션이 지난 7월 27일 신사동 가로수길 커피 스미스에서 진행됐다.
이번 프리젠테이션에서는 「라코스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크리스토프 르메르가 뉴욕컬렉션에서 선보인 것과 같이 스포츠웨어를 다양한 컨셉트와 컬러풀함으로 각 테마별 특성을 살려 공간을 구성했으며 의류뿐만 아니라 가방 및 슈즈 등 액세서리 제품을 함께 만나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1933년 「라코스테」 창립자인 르네 라코스테가 처음으로 선보인 ‘L.12.12(L은 「라코스테」 브랜드, 1은 피케 면 소재, 2는 짧은 소매, 12는 르네 라코스테가 선택한 버전에 대한 번호)’ 피케 셔츠와 헤리티지 이미지들을 전시해 브랜드 히스토리를 한 눈에 볼 수 있게 색다르게 꾸며졌다.
프리젠테이션이 열린 커피 스미스 내부 공간은 「라코스테」의 각 라인별 특색을 담은 3개의 조닝으로 선보였다. 클럽 라인은 뉴욕 매디슨 에비뉴에서 영감을 받은 세련되고 편안한 룩이 돋보이는 상품 구성으로 톤 다운된 컬러로 시크한 이미지를 보여줬다.
레드 라인은 트렌디한 어반 스트리트 세대를 타겟으로 한 영(young)한 라인으로 ‘예일’과 ‘라이드 파크’ 컨셉트로 파워풀한 컬러들과 펜으로 그린 듯한 프린트로 위트있게 표현하는 등 팝적인 요소를 가미한 디테일이 특징이다.
특히 레드 라인은 슬림핏 뿐만 아니라 유니크한 디자인과 캔디 컬러로 젊은 고객으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라코스테」라는 브랜드를 젊어지게 만든 주역이다. 이에 내년 S/S에는 레드 라인을 좀 더 강화시켜 ‘라이브’ 라인으로 리런칭할 계획이다. 라이브 라인에서는 여성 라인도 함께 전개돼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어필 할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른 프로모션도 적극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스포츠웨어 라인에서는 가을에 선보일 캠핑과 캠퍼스 테마로 세련된 남녀 프레피룩 아이템을 선보였다. 또한 따스함을 느낄 수 있었던 버몬트의 겨울 테마는 인디언 썸머 컬러를 활용한 캐주얼 클래식룩의 진수를 보여줬다.
뉴욕의 타임스퀘어에서 영감을 받은 타임스퀘어 테마는 블랙 바탕에 네온 컬러로 포인트를 준 상큼한 멀티 스트라이프 아이템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 밖에도 F/W에 업그레이드된 빅크록 라인은 기존보다 1cm 더 커진 10cm 로고와 더욱 경쾌한 디자인과 컬러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라코스테」는 오는 12월 12일에 새로운 풋웨어 디자인 프로젝트 ‘레전드(LEGENDS)’ 제품을 전세계적으로 동시 판매한다. 레전드 프로젝트는 음악과 디자인, 리테일, 미디어 분야에서 영향력을 지닌 12명의 콜라보레이터들이 디자인한 리미티드 컬렉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따라 판매에 앞서 11월에 공개되는 레전드 풋웨어에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박경아>
이번 프리젠테이션에서는 「라코스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크리스토프 르메르가 뉴욕컬렉션에서 선보인 것과 같이 스포츠웨어를 다양한 컨셉트와 컬러풀함으로 각 테마별 특성을 살려 공간을 구성했으며 의류뿐만 아니라 가방 및 슈즈 등 액세서리 제품을 함께 만나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1933년 「라코스테」 창립자인 르네 라코스테가 처음으로 선보인 ‘L.12.12(L은 「라코스테」 브랜드, 1은 피케 면 소재, 2는 짧은 소매, 12는 르네 라코스테가 선택한 버전에 대한 번호)’ 피케 셔츠와 헤리티지 이미지들을 전시해 브랜드 히스토리를 한 눈에 볼 수 있게 색다르게 꾸며졌다.
프리젠테이션이 열린 커피 스미스 내부 공간은 「라코스테」의 각 라인별 특색을 담은 3개의 조닝으로 선보였다. 클럽 라인은 뉴욕 매디슨 에비뉴에서 영감을 받은 세련되고 편안한 룩이 돋보이는 상품 구성으로 톤 다운된 컬러로 시크한 이미지를 보여줬다.
레드 라인은 트렌디한 어반 스트리트 세대를 타겟으로 한 영(young)한 라인으로 ‘예일’과 ‘라이드 파크’ 컨셉트로 파워풀한 컬러들과 펜으로 그린 듯한 프린트로 위트있게 표현하는 등 팝적인 요소를 가미한 디테일이 특징이다.
특히 레드 라인은 슬림핏 뿐만 아니라 유니크한 디자인과 캔디 컬러로 젊은 고객으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라코스테」라는 브랜드를 젊어지게 만든 주역이다. 이에 내년 S/S에는 레드 라인을 좀 더 강화시켜 ‘라이브’ 라인으로 리런칭할 계획이다. 라이브 라인에서는 여성 라인도 함께 전개돼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어필 할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른 프로모션도 적극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스포츠웨어 라인에서는 가을에 선보일 캠핑과 캠퍼스 테마로 세련된 남녀 프레피룩 아이템을 선보였다. 또한 따스함을 느낄 수 있었던 버몬트의 겨울 테마는 인디언 썸머 컬러를 활용한 캐주얼 클래식룩의 진수를 보여줬다.
뉴욕의 타임스퀘어에서 영감을 받은 타임스퀘어 테마는 블랙 바탕에 네온 컬러로 포인트를 준 상큼한 멀티 스트라이프 아이템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 밖에도 F/W에 업그레이드된 빅크록 라인은 기존보다 1cm 더 커진 10cm 로고와 더욱 경쾌한 디자인과 컬러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라코스테」는 오는 12월 12일에 새로운 풋웨어 디자인 프로젝트 ‘레전드(LEGENDS)’ 제품을 전세계적으로 동시 판매한다. 레전드 프로젝트는 음악과 디자인, 리테일, 미디어 분야에서 영향력을 지닌 12명의 콜라보레이터들이 디자인한 리미티드 컬렉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따라 판매에 앞서 11월에 공개되는 레전드 풋웨어에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박경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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