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5-09-15 |
까르뜨블랑슈, 'Portrait of Fashion' 패션필름 공개
사진과 영상의 틀을 깬 '초상화' 모티브로 강렬한 영상 담아
남성 캐주얼 브랜드 「까르뜨블랑슈」가 이번 F/W에 'Portrait of Fashion'이라는 테마로 예술적 감각을 담은 패션필름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에서 「까르뜨블랑슈」는 세계적인 포토그래퍼 '줄리아 헤타'와 톱모델 '루벤 라마체르'가 함께한 예술적 비주얼을 담았다. 특히 사진과 영상을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초상화'라는 모티브를 강렬하게 담아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번 패션 필름은 포토그래퍼 '줄리아 헤타'의 독특한 사진 기법과 어두운 배경 속 모델 '루벤 라마체르'가 연출하는 절묘한 움직임이 관전 포인트다. 영상 속 모델은 「까르뜨블랑슈」의 다채로운 니트와 재킷을 입고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연출, 초상화 모티브를 동시에 표현해 단순히 F/W 컬렉션을 보여주는 것을 뛰어넘었다.
이에 대해 「까르뜨블랑슈」 관계자는 "이번 시즌 세계적인 포토그래퍼와 함께 촬영을 진행하면서 다양하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보여주고자 패션 필름을 공개하게 됐다"며 "영상 속에서는 「까르뜨블랑슈」가 지향하는 아티스틱한 감성과 2015 F/W 컬렉션 제품의 디테일을 볼 수 있다”고 전했다.
이번 F/W 패션필름 영상은 「까르뜨블랑슈」 매장 및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까르뜨블랑슈」는 오는 20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https://instagram.com/carteblanche_insta)을 통해 영상과 관련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한편, 「까르뜨블랑슈」의 2015 F/W 캠페인 화보 컨셉인 'Portrait of Fashion'은 “예술적 감성으로 디자인된 패션은 그 자체로 아트가 되며 그 패션을 담은 사진 또한 멋진 미술작품이 된다”는 의미를 담았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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