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5-09-14 |
비비안, 탁월한 볼륨업 효과 ‘소프트볼륨’ 브라 전개
부드러운 촉감 위해 부위별로 밀도 다른 '소프트 컵' 사용
「비비안」이 이번 F/W 신상품 ‘소프트볼륨’ 브라를 출시했다.
「비비안」 ‘소프트볼륨’ 브라는 기존 브래지어에 비해 부드러운 볼륨업 효과를 주는 것이 특징이다.
우선, 가슴에 부드러운 촉감을 주기 위해 부위별로 밀도가 다르게 설계된 ‘소프트 컵’을 사용했다. 컵의 좌우 바깥쪽은 컵 모양을 잡아주기 위해 단단하게 고밀도로 설계됐다. 반대로 컵의 가운데 부분은 저밀도로 설계돼 부드러우면서도 폭신한 촉감을 준다.
사이즈별로 다른 맞춤형 볼륨패드도 사용됐다. AA와 A컵 사이즈에는 볼륨감을 더해주는 고탄성의 푸시업 패드가 삽입됐으며, 매력적인 가슴라인을 연출해준다. 또한 컵 사이드 부분에 삽입되어 있는 심지가 옆구리의 군살을 가슴 쪽으로 모아줘 볼륨감을 더욱 살려준다.
오랜 시간 착용해도 쾌적한 착용감을 주기 위해 안쪽에는 기능성 원단이 사용됐다.
가슴이 직접 닿는 안감으로는 매우 부드러운 촉감의 흡한속건 기능성 원단이 사용돼 땀을 재빨리 배출해준다. 가슴과 가장 밀접하고 강하게 닿는 와이어 부분도 기능성 원단으로 감싸주어 압박감을 줄였다.
「비비안」 ‘소프트볼륨’ 브라는 입체감 있는 케미컬 자수를 장식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브래지어 앞중심과 양 끝에 꽃과 줄기를 형상화한 모습의 화려한 자수로 여성미를 강조했다. 또한 앞중심 부분에는 망 원단으로 셔링(주름)을 잡아 시각적인 볼륨업 효과를 살렸다.
「비비안」 ‘소프트볼륨’ 브라는 추동 시즌에 잘 어울리는 깊이감 있는 머스타드, 소프트브라운, 와인, 코발트의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세트 아이템으로는 브래지어 외에도 노라인 팬티, 헴라인 팬티, 레이스 팬티 그리고 슬립이 구성되어 있다. 가격은 브래지어 6만 9천원.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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