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5-09-14 |
휠라코리아, 2020 비전 선포, 재도약 다지다
‘Two be outstanding’ 비전 선포, 기업 역량 강화 및 조직문화 기반
휠라코리아(대표 윤윤수∙김진면)가 향후 2020년까지의 비전을 선포하며 새로운 도약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
휠라코리아는 지난 11일 충북 청주시 켄싱턴 리조트에서 윤윤수 회장, 김진면 사장을 비롯한 3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0 휠라 비전 선포식'을 개최, 'Two Be Outstanding(투 비 아웃스탠딩)'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2020년까지의 기업 비전과 달성 방향을 공유했다.
'Two Be Outstanding' 은 휠라가 새롭게 정립한 기업의 비전을 구체화한 것으로, 건전한 조직문화를 통해 임직원들이 공통의 목표를 달성하고, 회사와 구성원이 함께 발전하는 기회로 삼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기업 안팎으로 뛰어난 퍼포먼스를 실현해 고객가치를 선도하고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정성적 목표와 함께 구체적으로 실현해야 할 정량적 목표를 포함하고 있다.
이에 휠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조화(Harmony), 혁신(Innovation), 열정(Passion), 자긍심(Pride)을 4대 핵심가치로 설정했다. 협력과 조화의 가치를 바탕으로 책임을 다하고, 창조적인 사고로 새로운 변화를 만들며, 어려운 일도 끈기와 긍정적인 태도로 임해 비전 실현을 위해 노력하자는 의미다.
이러한 비전을 바탕으로 휠라는 오는 2020년까지 (현재 대비) ‘기업가치 2배 신장, 매출액 2배 신장, 고객 만족도 1위, 직원 만족도 1위’라는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휠라코리아 관계자는 “기업 안팎으로 변화의 시기를 맞이한 때에 진행된 ‘2020 비전 선포식’은 회사와 개인의 청사진을 함께 그리는 시간으로 마련돼, 직원들의 호응 속 매우 고무적인 분위기에서 진행됐다”며, “이번 비전 선포식을 계기로 휠라 전 직원은 제2의 도약을 다짐하며, 정통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로서의 영광을 재현하겠다는 의지를 확고히 다질 수 있었다”고 전했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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