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5-09-11 |
웰라, 2015 Zero to Hero One-day 세미나 성료
살롱 비즈니스 운영 노하우부터 커트 기술 시연까지… 차별화된 내용으로 호평
웰라코리아가 9월 7일부터
11일까지 웰라의 대전, 광주, 부산, 대구 스튜디오에서 연
‘2015 Zero to Hero One-day 세미나’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웰라코리아는 비달 사순 아카데미에서 30년간 리더로 활동하였으며, 현재 웰라 글로벌 아카데미의 리더로 활약하고 있는 존 게스트(John
Guest)를 초청해 Zero to Hero One-day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One-day 세미나는 기존
5회 구성된 Zero to Hero 프로그램에서 존 게스트가 제안하는 가장 핵심적인 내용을
선정해 1, 2부로 나눠 지역별로 하루 동안 알차게 진행됐다. 특히
이전에는 서울에서만 열리던 세미나가 지방에서도 개최돼 미용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웰라의 모든 지역 스튜디오를 직접 방문한 존 게스트는 “점점 확대되는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실감한다”며 “각 지역의 미용인들을
직접 만나 그들의 목소리를 듣고 현지에 맞는 시장 전략을 구사하기 위해 교육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그는 현지 미용인들과 자유롭게 대화하며 살롱 경영 노하우와 커트 기술에 대해 적극적인 소통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세미나 1부는 살롱 접객 노하우와 그라쥬에이션의 이해를 주제로 경영적, 기술적 방식으로 나누어졌다. 존 게스트는 고객 유형, 재방문 방법 등을 설명하면서, 이론적인 부분을 데모를 통해 직접
현장에서 재연하고 고객을 이해하는데 가장 기본이 되는 부분을 강조했다.
2부에서는 실제 모델의 헤어를 활용해 고객에게 어울리는 헤어스타일을
연출하는 실습을 진행했다. 존 게스트는 미용인들과 헤어스타일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커트 기술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세미나의 가장 큰 특징은 수십 명의 미용인에게 일방적으로 정보를 전달하는 보통 세미나와 달리, 지역 스튜디오 별로 매일 평균 10명 내외의 소수 정예의 미용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는 점이다. 존 게스트가 직접 미용인의 실습을 돕는 핸즈 온(hands-on) 코스를 포함한 짜임새 있는 구성을 통해 미용인의 참여도를 최대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세미나에 참석한 미용인은 “기술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실제 살롱을 운영에 꼭 필요한 고객 분석과 경영 노하우를 배울 수 있었다”며 “다른 곳에서는 경험하기 힘든 웰라의 이번 세미나는 현장에서 바로 응용 가능한 내용과 실습으로 구성된 점이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 웰라코리아>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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