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15-09-11 |
[그 옷 어디꺼] 려원-이성경 보헤미안 원피스 '같은 옷 다른 느낌'
블루걸 15 F/W 컬렉션 제품… 에스닉 패턴의 시스루 레이스로 걸리시한 분위기 업
려원과 이성경이 같은 원피스를 입어 화제를 모은다.
이들은 각각 패션화보에서 보헤미안 풍의 시스루 레이스 원피스를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려원은 레이스 원피스와 도톰한 니트 가디건을 걸쳐 자유분방한 보헤미안 감성을 발산했으며, 이성경은 원피스를 단독으로 착용하고 앵클부츠, 헤드피스, 네크리스 등을 매치해 사랑스러운 히피걸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들이 착용한 원피스는 「블루걸(Bluegirl)」의 2015 F/W 컬렉션 제품으로, 실제 2015 F/W 밀라노패션위크 런웨이에 등장한 쇼피스이기도 하다. 당시 런웨이에서는 원피스 위에 화려한 패턴의 니트를 입고 골드 벨트를 둘러 빈티지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사진=블루걸 2015 F/W 컬렉션
블루걸의 레이스 원피스는 에스닉 패턴이 들어간 시스루 소재와 걸리시한 실루엣으로, 최신 트렌드인 보헤미안 스타일을 연출하기에 제격이다. 이너 원피스를 착용해 단독으로 입거나, 니트, 재킷 등을 레이어링해 입어도 좋다. 가격은 1백98만원.
<사진제공: 바바패션 블루걸>
패션엔 김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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