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15-09-10 |
[패션엔 포토] 티아라 우먼 송혜교, 인형 같은 미모에 '눈을 뗄 수 없어'
제이에스티나 ‘Woman in Tiara’ 프레젠테이션 개최… 송혜교-김사랑-빅토리아 참석
로만손(대표 김기석)에서 전개하는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제이에스티나(J.ESTINA)」가 2015 F/W 프레젠테이션을 지난 8일 호림아트센터 JNB 갤러리에서 진행했다.
‘Woman in Tiara’를 타이틀로 진행된 이번 프레젠테이션은 2003년 「제이에스티나」의 탄생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브랜드의 과거,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브랜드의 역사를 담은 아카이브와 F/W 컬렉션을 한눈에 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브랜드의 뮤즈 송혜교를 비롯 김사랑, 빅토리아 등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티아라 우먼’ 송혜교는 에메랄드 빛 실크 원피스와 「제이에스티나」 주얼리의 ‘엘라 크루나(Ella Cruna)’ 라인을 착용해 우아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여신의 매력을 뽐냈다. ‘엘라 크루나’는 뮤즈 송혜교의 눈빛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라인으로, 붉은 빛을 띠는 투어멀린 컬러 스톤과 그레이 컬러가 고혹적인 앙상블을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배우 김사랑은 스카이 블루 컬러의 재킷과 비대칭 스커트를 착용해 시크하면서도 세련된 매력을 발산했다. 그녀는 송혜교와 비슷한 컬러의 의상을 선택했지만 상반된 스타일링을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빅토리아는 매니시한 핀 스트라이프 수트와 패턴 블라우스를 매치해 도회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여기에 스팽글로 장식된 「제이에스티나」의 네이비 숄더백을 매치하고 레드 네일로 포인트를 줘 화려하면서도 고혹적인 매력을 보여줬다.
한편 「제이에스티나」는 이번 프레젠테이션에서 「제이에스티나」 뮤즈들의 히스토리와 주얼리의 히스토리컬 피스 및 핸드백의 티아라 장식 변천사 등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미디어 아티스트 박진우 작가와의 콜라보레이션 작품을 전시해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패션엔 김은영 기자 / 사진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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