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5-09-09 |
‘끌로디피에로 x 생제임스’ 콜라보레이션 컬렉션 출시
프랑스를 대표하는 두 브랜드가 만났다… 진화된 스트라이프 니트 컬렉션 제안
아이디룩(대표 조승곤)의 프렌치 컨템포러리 여성복 브랜드 「끌로디피에로(CLAUDIE PIERLOT)」가 이번 시즌 스트라이프 니트 웨어로 사랑 받고 있는 프렌치 브랜드 「생제임스」와 특별한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
「끌로디피에로」는 파리의 여인을 모티브로 페미닌하면서도 유니크한 감성으로 사랑 받고 있으며, 「생제임스」는 퀄리티 있는 소재와 장인정신으로 만들어진 마린룩의 스트라이프 니트로 인기를 얻고 있다. 프랑스를 대표하는 두 브랜드는 이번 시즌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내추럴하면서도 서로의 장점을 살린 니트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에서 두 브랜드는 서로의 코드를 조화시키는데 중점을 뒀다. 고 품질의 울과 장인정신이 깃든 「생제임스」의 니트 웨어에 「끌로디피에로」의 리본 장식과 페미닌한 무드가 만나 내추럴하면서도 유니크한 컬렉션이 완성됐다.
<사진=끌로디피에로 x 생제임스 컬렉션>
이번 컬렉션은 총 6가지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폴카도트와 에스닉 문양이 섞인 「끌로디피에로」의 스카프의 「생제임스」의 시그니처 룩은 스트라이프 니트, 페미닌한 매력의 니트 드레스가 출시되며,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생제임스」 모자와 클러치도 만나볼 수 있다. 1970년대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클러치는 빈티지한 니트 소재로 심플한 룩에 포인트를 주기 좋다.
「생제임스」는 이번 협업을 위해 기존의 스트라이프 프린트보다 더 촘촘한 ‘뉴 스트라이프’를 선보인다. 뉴 스트라이프는 기존보다 더 섬세한 니트 커팅으로 페미닌한 무드와 여성스러운 실루엣을 강조한다.
「끌로디피에로」와 생제임스의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은 10월 초 전국 「끌로디피에로」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끌로디피에로」는 갤러리아백화점 본점 매장에 이어 최근 현대백화점 판교점, 코엑스점, 중동점에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 「끌로디피에로」는 차별화된 컨텐츠로 기존의 컨템포러리 브랜드와는 달리 영 컨템포러리 조닝에 입점해 젊은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회사측은 국내에서 인기가 높은 「생제임스」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끌로디피에로」의 인지도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패션엔 김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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