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0-07-28 |
더아이잗, 올해부터 수익 브랜드로!
향후 대형 볼륨 브랜드로 육성
바바패션(대표 문인식)의「더아이잗」이 공격적인 볼륨화 작업에 착수했다.
지난 2008년 8월 실용적인 멀티 코디네이션과 스타일링을 중시한 비즈니스캐주얼 브랜드로 출발한 「더아이잗」은 정형화된 셋업 착장 브랜드 이미지를 벗고 실용적 멀티 코디네이션에 대한 차별화된 상품전략이 적중, 출시하자마자 고속 성장을 이어왔으며 빠른 기간 볼륨 캐릭터 상위그룹으로 진입했다.
올해들어서도 김포공항 아울렛, 문정모즈, 대구모다아울렛, 죽전 콜렉티드, W몰, 강남 뉴코아아울렛, 야탑 뉴코아아울렛 10여개점이 꾸준하게 월평균 1억대 이상을 돌파하면서 점평균 효율이 가장 높은 브랜드로 우뚝서고 있다.
런칭 1년차인 2009년 160억원을 기록한데 이어 런칭 2년차인 올해는 300억원 달성이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45개점을 운영하고 있는 「더아이잗」은 하반기부터 전국 주요상권 대리점 유통을 적극적으로 개척, 55개점으로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타 브랜드에 비해 반복구매율이 높고 재킷, 코트, 웨어러블한 셋업착장류를 중심으로 다양한 크로스코디 상품들이 지속적인 구매력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김포공항아울렛, W몰, 문정 모즈, 하이브랜드, 대구모다, 해운대점, 목동점, 죽전 콜렉티드 등은 1일평균 500~600만원, 월평균 1억대가 넘는 매장들로 포진되어 있다.
내년에는 50개 점포에서 3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다. 런칭당시부터 컨셉트 차별화에 주력해 온 「더아이잗」은 재킷, 원피스, 스커트 등 다양한 상품에 걸쳐 판매적중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 젊은 감성의 실용적인 멀티 코디네이션 스타일링과 리즈너블한 가격대의 상품전략이 폭넓은 고객층을 흡수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 특히 타 브랜드에 비해 반복구매율이 높고 웨어러블한 셋업착장류를 중심으로 다양한 크로스코디 상품들이 지속적인 구매력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함께 런칭 2년차에 접어들면서 보다 안정화된 생산 퀄리티와 스피디한 리오더 시스템 등 조직 인프라가 뒷받침되면서 상승 탄력 시너지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대해 「더아이잗」사업본부의 심준호 이사는 “최근 1~2년사이 급팽창하고 있는 매스밸류 브랜드 대부분이 정형화된 셋업 착장 브랜드로 머물러 있는데 반해 캐주얼하지만 셋업착장이 가능한 비즈니스캐주얼로 컨셉 차별화를 시도했기 때문”이며. “백화점 전문 브랜드「아이잗바바」「지고트」의 운영을 통해 구축한 최상의 다자인 및 품질 고급화에 대한 노하우가「더아이잗」전개에 시너지 창출에 이어졌다”고 말했다.
「더아이잗」은 런칭 당시부터 디자인 제일주의 전략으로 고 품질의 소재사용과 국내 생산으로 품질관리에 중점을 두고, 백화점 수준의 상품을 40% 정도의 합리적인 가격에 제안, 반복 구매율을 높이는데 주력했으며 이 같은 전략이 빠른 성장 요인으로 작용했다.
런칭 2년차인 올해부터 수익 브랜드로 전환되는 「더아이잗」은 향후 대형 볼륨 브랜드 육성을 위한 라인 세그먼테이션과 소싱력 강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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