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5-09-09 |
반스, ‘하우스 오브 반스 2015’ DDP에서 개최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총 3일간 진행… 반스 브랜드의 모든 것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
액션스포츠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반스」가 하우스 오브 반스 서울
2015(House of Vans Seoul 2015)를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개최한다.
‘하우스 오브 반스’는
「반스」 브랜드가
뿌리를 둔 뮤직, 아트, 스케이트 보딩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허브(Hub)로, 세대를 초월해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하며
다채로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개최되는 ‘하우스 오브 반스’는 역사상 가장 큰 규모로, 국내외 수많은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하는
창의적인 프로그램들로 가득하다. 아트 워크숍은 쿨레인(Coolrain)의
아트 토이 제작 워크숍, 배드 핸즈(Bad Hands), 블러
드캔디(Blood Candy)의 올드스쿨 타투 디자인 워크숍, 아이들
비츠(Idle Beats)의 스크린 프린팅 워크숍, 슬립온(Slip-On) 페이퍼 슈즈 DIY 워크숍까지 관심에 따라 분야를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특히 올해 ‘하우스 오브 반스’는
스트리트 마켓(Street Market)을 새롭게 선보인다. 스트리트
마켓은 「반스」 브랜드와
비슷한 문화를 공유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부스를 제공하고 그들의 작업물을 관객들에게 전시 혹은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스트리트 마켓은 ‘하우스 오브 반스’ 웹사이트를 통해 누구나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세계적인 뮤지션들과 로컬 뮤지션들이 함께 하는 라이브 공연도 총 3일에 걸쳐 진행된다. 18일에는 힙합을 컨셉으로 DJ Conan의 디제잉과 팔로알토(Palo Alto)의 Hi-Lite Records의 공연으로 대단원의 막을 연다. 이후 힙합 레젼드 탈립 콸리(TalibKweli)의 공연이 이어진다. 이번에 한국을 처음 방문하는 탈립 콸리는 Black Star의 맴버로 ‘Get by’, ‘I try’ 등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마지막 스테이지에는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자이언티(Zion.T)가 오른다.
19일 토요일은 락 컨셉으로 진행된다. ‘뮤지션 원티드(Musicians Wanted)’를 통해 최종 선발된
스케이트 펑크락 밴드 배티애스(BettyAss)의 오프닝을 시작으로 영국 출신의 하드코어 밴드 와일
쉬 슬립(While She Sleeps)과 한국 유일의 스크리모 밴드 할로우 잰(Hollow Jan)이 무대에 올라 강렬한 사운드와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19일 피날레를 장식할 밴드는 펑크락의 레젼드 페니와이즈(Pennywise)다. 한국을 처음 방문하는 페니와이즈는 펑크락 리스너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모든 공연은 무료로 오픈되며 티켓은 ‘하우스 오브 반스’ 웹사이트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반스」
아시아 퍼시픽 마케팅 디렉터 닉 스트리트(Nick Street)는 “아시아에서
다시 ‘하우스 오브 반스’를 개최하게 되어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 각 지역의 크리에이티브 커뮤니티와의 교류가 무척 기대된다”고
전했다.
‘하우스 오브 반스’ 아시아
투어는 「반스」가 지닌 예술, 음악, 스케이트 보딩에 대한 철학을 엿볼 수 있는 자리로, 사람들과의 교류는 물론 문화와 창의적인 정신을 고취시키는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하우스 오브 반스’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www.vanskorea.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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