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 2015-09-08 |
산드로 x 리복 두 번째 협업, ‘이번에도 완판될까?’
산드로 x 리복 클래식 캡슐 컬렉션 출시… 파리지엥의 컨템포러리 감성을 담았다
아이디룩(대표 조승곤)의 프렌치 컨템프러리 브랜드 「산드로」가 이번 시즌에 리복 클래식과 함께 또 한번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선보인다.
「산드로」는 지난 시즌 리복의 시그니쳐 아이템인 퓨리와의 협업 컬렉션을 성황리에 펼친 데 이어, 이번 F/W 두 번째 협업을 진행했다. 앞서 리복 인스타펌프 퓨리와 협업을 진행한 「산드로」는 발매 며칠 만에 준비한 물량이 완판될 만큼 인기를 모은 바 있다.
이번 시즌에는 리복 클래식의 아이콘인 ‘클래식 레더’와 ‘클럽C’가 「산드로」와 함께 새롭게 변신했다. 「산드로」의 컨템포러리 애티튜드와 리복 클래식의 오리지널리티가 결합된 이번 협업제품은 여성과 남성, 각각 두 스타일의 리미티드 에디션이 출시된다.
심플하면서도 정제된 미학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산드로」는 리복 클래식에 럭셔리 파리지엥 컨셉과 컨템포러리한 감성을 담아 두 브랜드의 완벽한 조합을 이끌었다. 여성 컬렉션은 리복 클래식 레더에 프리미엄 소재의 이탈리안 가죽과 글로시한 골드 컬러를 더해 우아하면서 글래머러스하게 재탄생됐다. 화이트 컬러의 신발 내부와 바닥창이 대조되는 모습이 신선하다.
남성 컬렉션은 클럽C 슈즈에 솔리드 블랙과 화이트 컬러로 현대적인
세련미를 더했다. 이를 통해 무심하면서도 시즌에 관계없이 신을 수 있는 타임리스 스니커즈를 완성했다.
「산드로」의
창시자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에블린 셰트리트(Evelyne Chetrite)는 “리복과의 두 번째 콜라보레이션을 매우 만족스럽게 생각하며, 클래식하면서도
쿨한 스니커즈 탄생에 깊은 경외심을 느낀다. 깨끗함과 미니멀한 실루엣을 컨템포러리한 감성으로 풀어낸
결과 이렇듯 타임리스 디자인의 스니커즈를 만들 수 있었다”고 전했다.
「산드로옴므」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이안 셰트리트(Ilan Chetrite)는 “15 F/W를 위해 프리 컬렉션을 통해 리복 클래식과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이게 됐다. 리복의 클럽C 스타일에서 볼 수 있듯 이번 스타일은 심플하고 매우 클래식하다. 이번 시즌 심플하면서도 미니멀한 80년대 스타일의 콜라보레이션 슈즈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산드로」 x 리복 클래식 컬렉션은 9월 중순 만나볼 수 있다. 클래식레더 라인은 24만5천원, 클럽C는 21만 9천원에 판매한다. 시즌에 상관없이 클래식하면서도 현대적인 세련미를
갖춘 스니커즈를 원한다면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놓치지 말 것.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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