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5-09-08 |
삼성물산 패션부문, 통합 온라인몰 'SSF 샵' 오픈
빈폴, 8세컨즈, 구호, 엠비오 등 18개 브랜드 한 곳에서 쇼핑 ... On - Off line(OtoO) 연계 강화
스마트수트, 온백, 퍼펙트월렛 등 웨어러블 IT로 한발 앞서가고 있는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자사의 패션 통합 온라인몰인 'SSF샵(에스에스에프샵, http://www.ssfshop.com)'을 정식 오픈하고, 확대되고 있는 온라인과 모바일 패션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삼성물산의 SSF샵은 빈폴/에잇세컨즈/갤럭시/구호/로가디스 등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18개 주력 브랜드를 한곳에서 쇼핑할 수 있는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통합 온라인 몰이다.
기존 각 브랜드별로 나뉘어 있던 온라인 사이트를 SSF샵 한 곳으로 통합함으로써, 고객과 브랜드 사이의 간극을 좁히는 한편, 온라인을 통한 다양한 정보제공, 풍성한 이벤트와 기획전을 통해 삼성물산 패션부문 소속 브랜드에 대한 쇼핑 편의성을 크게 강화했다.
특히 SSF샵은 온-오프라인의 연계성을 높여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우선, 원하는 상품을 온라인(모바일포함) 매장에서 주문하고, 가까운 브랜드 매장에서 상품을 픽업/교환/반품하는 O2O(온라인 투 오프라인)서비스를 오는 10월 초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우선 진행되며, 순차적으로 1,800여개의 전국 삼성물산 패션부문 매장에 모두 적용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사이즈 품절 상품이 재입고되면 원하는 고객에게 SMS로 서비스하는 알림 서비스 등 다양한 고객 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SSF 샵은 삼성물산 패션부문 소속의 남, 여, ACC 등 다수 브랜드로 구성되는 장점과 소비자의 니즈 및 최신 트렌드를 분석해 온라인을 통해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먼저, SSF샵에서만 만나 볼 수 있는 전용상품을 개발해 선보인다.
SSF 샵은 On-Off 라인 소비자들의 상품 선호도에 대한 차이가 있다는 점에 착안해 소비자들의 온라인 구매 패턴 및 행동 분석 등 빅데이터를 활용해 온라인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디자인과 컬러 등의 특징을 가진 제품을 브랜드와 협력해 온라인 전용 상품으로 출시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Bag in Black(입점 브랜드의 블랙 컬러 가방 상품)’, ‘Basic Item(셔츠, 피케, 트렌치 코트 등 기본 아이템)’ 등 SSF샵 내에 또다른 Shop in Shop 개념의 기획전을 상시 진행한다.
이외에도 여타 온라인몰들의 단순 상품 탐색 기능을 개선해 상품 카테고리별로 소재, 색상, 사이즈, 브랜드별 등의 필터링 기능을 추가,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한편 9월 8일 정식 오픈한 SSF샵은 론칭 기념으로 다양한 혜택의 이벤트를 준비했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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