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15-09-08 |
부드러운 카리스마 '어셈블리' 송윤아의 파워 수트 어디꺼?
파비아나필리피의 블랙 수트로 부드러운 카리스마 발산… 허리끈으로 포인트를
KBS2 휴먼 정치 드라마 ‘어셈블리’에서 우아한 카리스마의 국회 보좌관으로 열연 중인 송윤아의 깔끔한 수트룩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드라마에서 송윤아는 정치인이라는 직업답게 매회 파워풀하면서도 단정한 오피스룩을 선보여 많은 직장 여성들의 롤 모델이 되고 있다.
3일 방송된 '어셈블리' 16회에서는 상대의 약점을 만들어 흔드는 백도현(장현석)의 정치에 분노하는 최인경(송윤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 장면에서 송윤아는 깔끔한 블랙 수트와 화이트 블라우스를 입어 매니시하면서도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그녀가 입은 블랙 수트는 「파비아나필리피」의 제품으로 턱시도 재킷이 변형된 디자인과 부드러운 실루엣이 눈길을 끈다. 송윤아는 허리에 끈을 둘러 자칫 밋밋해 보일 수 있는 수트 룩에 포인트를 줬다.
한편 드라마 '어셈블리'는 무식해서 용감하고, 단순해서 정의로운 용접공 출신 국회의원 진상필(정재영)이 '진상남'에서 '진심남'으로 탈바꿈해가는 유쾌한 성장 드라마다. 그 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국회'의 세세한 이면과 사실감 넘치는 에피소드들을 통해 한국 정치의 단면을 가감 없이 그려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제공 = 드라마 ‘어셈블리’ 방송화면 캡처, 바바패션 파비아나필리피>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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