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2015-09-07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시즌에 어울리는 간절기 패션

어느덧 낮과 밤의 온도차가 크게 차이가 나는 초 가을이 찾아왔다. 늦 여름에서 초 가을로 넘어가는 전환기를 위해 참고할 만한 셀러브리티 룩 베스트 10을 소개한다.




이제 가을이다. 옷장의 여름 옷은 잠시 내년을 위해 정리를 하고 짧아진 가을을 위한 패션을 준비할 때다. 언제부터인가 봄과 가을은 무척이나 짧아졌다. 봄이 왔나 싶으면 여름이고, 가울이 왔나 싶으면 겨울이다. 따라서 짧아진 가을 시즌에 미리 서두르지 않으면 가을 패션을 제대로 즐기지 못하고 올해를 보낼지도 모른다. 이제 반바지와 원피스를 포장하고 가을 패션에 물들어 보자.


만약 계절을 바꾸는 스타일링 방법에 대한 영감을 찾고 있다면 일부 잘 나가가는 패셔니스타 셀러브리티들의 옷차림을 슬쩍 컨닝해보는 것도 현명한 방법일 것이다. 이미 셀러브리티들은 발 빠르게 와이드 팬츠부터 트렌치 코트까지 완벽한 가을 패션으로 변신하고 외출을 시작했기 때문이다. 이들은 가을 시즌이 패션 피플을 위한 아주 멋진 시간임을 잘 알려준다, 다소 쌀쌀해진 날씨에 여름못지 않은 패션 센스를 뽐낼 수 있는 10명의 셀러브리티들이 선보인 아이템별 스타일 노하우를 소개한다.   




다이엔 크루거의 롱 슬리브 점프슈트


베니스 영화제에 도착하자마자 타쿤의 가벼운 롱 슬리브 보디 슈트를 입은 다이엔 크루거(Diane Kruger)는 샌들과 챙이 넓은 모자를 추가해 시즌 사이의 균형을 유지했다.





바네사 허진스의 와이드-레그 트라우저


우리는 보통 와이드-레그 아아템을 통해 초가을을 느낀다. 또한 통기성이 좋은 스타일은 늦 여름의 더위를 위한 완벽한 아이템이다. 그럼 가장 좋은 부분은? 바네사 허진스(Vanessa Hudgens)의 선택은 포에버 21의 저렴한 25달러 와이드 레그 트라우저였다. 여기에 그녀는 비치는 블라우스와 셀린의 백을 매치했다.






케이트 보스워스의 하이-웨이스트 진과 벨트


늘 캐주얼한 공항 패션을 보여주는 매력적인 여배우 케이트 보스워스(Kate Bosworth)는 트렌드인 얇은 검은 벨트를 한 하이-웨이스트 스키니 진을 입었다. 여기에 모크 터틀넥과 부티 그리고 작은 핸드백을 추가해 완벽한 자신만의 시그너처 공항 패션을 완성했다.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클래식 LBD


아만다 사이프리드(Amanda Seyfried)가 입은 카라가 달린 발렌티노의 리틀 블랙 드레스는 시즌을 초월한다. 그녀는 프로럴 클러치와 선글라스 그리고 펌프스로 약간은 섹슈얼한 매력을 제공하고 있다.




레이크 벨의 웰-테일러드 쇼츠 슬리브 드레스


레이브 벨(Lake Bell)이 입은 수노 드레스의 그린 디테일이 아주 매력적인 가운데, 이 아주 겸손한 룩은 천천히 기온이 떨어지기 시작하는 사무실에서 입기에 아주 안성맞춤인 듯 하다.




로라 프레폰의 세련된 블레이저


로라 프로폰(Laura Prepon)가 입은 블레이저는 진과 버튼 다운  블라우스에 활력을 불어 넣어준다. 아울러 날씨가 쌀쌀해지면 스트레이트 선드레스 위에 이 세련된 블레이이저를 매치하는 것도 좋을 듯 하다.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의 모크 터틀 넥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Emily Ratajkowski)는 확실히 이 섹시한 올 블랙 룩으로 우리의 눈길을 사로 잡는다. 그러나 그녀의 펜슬 스커트가 단지 11달러 밖에 안되다는 사실과는 별개로 크롭 탑이 더 눈길을 끈다. 이 모크 터틀넥은 카디건과 플레어와 잘 어울리기 때문에 가을 내내 쉽게 재활용할 수 있다.





제이미 킹의 트렌치 코트


제이미 킹(Jaime King)만큼 더 완벽하게 가을을 준비할 수 있을까? 트렌치코트부터 터틀넥과 부티에 이르기까지 이 모든 옷은 11월의 다소 쌀쌀한 날씨에 잘 어울릴 것 처럼 보인다.





켄달 제너의 세련된 세트


물론 켄달 제너(Kendall Jenner)는 스터드 진과 블레이저을 아주 잘 매치해서 입었지만,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이 슈트 라이크 룩이다. 쌀쌀한 날씨 때문에 몸을 감싸시 시작할 때 이 세련된 스타일링 방법은 당신은 패셔니스타로 만들어 주기에 부족함이 없어 보인다.   




엘사 호스크의 브라운 스웨이드 스커트


우리는 올 여름 내내 데님 스커트를 사랑했지만 올 가을에는 몇가지 스웨이드로 전환할 수 있다. 비록 엘사 호스크(Elsa Hosk)는 티셔츠와 플랫으로 캐주얼한 분위기를 유지했지만, 이 스타일은 스타일링만 잘하면 다양한 행사를 위한 룩으로 활용할 수 있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kjerry38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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