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5-09-04 |
일꼬르소, 지롤라모 판체타와 캡슐컬렉션 출시
‘이지 투 웨어’ 컨셉으로 누구나 멋쟁이가 될 수 있다는 메시지 담아… 관련 이벤트 풍성
LF(대표 구본걸)의 남성 이탈리안 캐주얼 브랜드 「일꼬르소(IL CORSO)」가 이탈리아 출신의 세계적인 모델 지롤라모 판체타(Girolamo Panzetta)」와 협업한 ‘지롤라모 캡슐컬렉션’을 출시한다.
지롤라모 캡슐컬렉션은 올해 「일꼬르소」의 모델로 기용된 지롤라모 판체타가 ‘이지 투 웨어(Easy to Wear)’를 컨셉으로 직접 디자인
한 11가지 아이템이다. 패션을 어렵게 생각하는 한국 남성들에게
‘이 옷만으로도 쉽게 멋쟁이가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아냈다.
지롤라모 판체타는 일본에서 최근 10년 간 「유나이티드
에로우즈(UNITED ARROWS)」 「빔스(BEAMS)」
「몽클레어(moncler)」 등 세계적인 유명 브랜드와 협업하여, 제품을 아시아인의 체형에 딱 맞는 히트 아이템으로 재탄생 시켜 높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이번에는 「일꼬르소」와 함께 한국인의 체형과 패션 경향을 섬세하게 반영한
협업 제품을 선보인다.
지롤라모 캡슐컬렉션은 남성들이 기존에 가지고 있던 제품들과도 쉽게 매치할 수 있는 기본 아이템으로, 남성들의 옷장에 하나쯤 꼭 필요한 제품으로 구성됐다. 많은 남성들의
스타일 롤 모델인 지롤라모 판체타의 이탈리안 특유의 남다른 패션 감각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대표 아이템으로는 어깨 패드가 없어 가볍고 날씬해 보이는 네이비 재킷, 부드럽고
따뜻한 울 소재에 발목 부분에 밴드가 있어 편하면서도 멋스러운 조거 팬츠, 카모플라주 패턴을 차용한
안감이 특징인 더블 브레스티드 코트, 그 외 스타일과 실용성을 모두 살린 니트, 패딩 조끼 등이 있다.
지롤라모 캡슐컬렉션은 「일꼬르소」가 지난해 유명 패션 디렉터 닉 우스터와의 협업 이후
후속 프로젝트로, 30, 40대 남성들에게 패션과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기 위해 진행하게 됐다.
일꼬르소는 올 한해 ‘일꼬르소 바이 지롤라모 바이 레옹’을 통해 많은 남성들의 관심사인 여행, 자동차, 쿠킹 등 남성들의 라이프스타일과 밀착된 다양한 컨텐츠를 최고의 남성지 ‘레옹’과 공동으로 제작해 제안해오고 있다.
지롤라모 판체타는 ‘지로’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14년 연속 일본 ‘레옹’의 표지 모델을 장식해 ‘레옹의 아이콘’이라 불리는 인물이다. 일본 NHK에서
이탈리아어 강의를 하며 유명세가 시작됐으며, 강의보다 지롤라모 판체타의 스타일링을 보기 위해 시청자들이
몰려 패션 아이콘으로 부상했다.
이창희 LF 신사CD(Creative
Director) 수석은 “「일꼬르소」의 ‘지롤라모
캡슐컬렉션’은 전 세계 많은 남성들의 패션 본보기로 손꼽히는 지롤라모 판체타가 한국 남성들의 체형, 취향, 라이프스타일까지 고려해 디자인한 스타일 결정체다”며 “화보 속 모델들을 위한 보기에만 좋은 옷이 아니라, 자신의 개성을 살려 소화하기 쉽도록 만들어져 아이템 하나만으로도 누구나 스타일리시해지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일꼬르소」는 ‘지롤라모 캡슐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9월 4일부터 매장에서 캡슐컬렉션 제품을 입어보기만 해도 이탈리안 국기와 지롤라모의 사인을 형상화해서 만든 부토니에를 증정하고, 캡슐컬렉션 15% 할인 혜택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동시에 LF몰(www.lfmall.co.kr)에서는 댓글 이벤트 참여시 오프라인 매장과 동일한 혜택을 제공한다.
지롤라모 캡슐컬렉션은 LF몰과 「일꼬르소」
주요매장(롯데 본점, 롯데 부산, 롯데 잠실, 신세계 경기, 신세계
센텀, 현대 목동, 현대 신촌, 현대 천호, 현대 판교, AK 수원, 갤러리아 타임월드, 여의도 IFC)에서
한정 판매된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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