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5-09-02 |
메트로시티, 오사카 소재 한큐우메다 본점에 팝업스토어
'M' 로고 퀼팅시그니처 라인인 MQ563 스페셜 아이템으로 구성
이탈리아 네오클래식 브랜드 「메트로시티」가 8월 26일부터 9월 8일까지 약 2주간 일본 오사카 소재의 한큐우메다 본점에서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한큐우메다 본점은 일본 전역 매출 랭킹 2위이자 오사카 지역 최고의 백화점이다. 도쿄가 있는 동일본에 미쓰코시, 다이칸야마가 있다면 한큐는 서일본 간사이의 상징이다. 현재 한큐우메다 본점에는 알렉산더맥퀸, 샤넬, 에르메스, 보테가베네타 등 다수의 명품 브랜드가 입점해 있으며, 같은 오사카 지역과 도쿄에 남자들의 하이패션을 위한 한큐 Men's 백화점, 후쿠오카에 하카타한큐 백화점을 두고 있다.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는 「메트로시티」의 런칭 시부터 이어온 "M" 로고 퀼팅시그니처 라인인 MQ563의 스페셜 아이템으로 꾸며졌다. MQ563은 2007년 출시를 시작으로 매년마다 새롭게 바리에이션 되어 출시되고 있으며, 많은 매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다. 현재까지 약 9만 개 이상 판매가 된 제품으로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는 MQ563의 베이직 라인부터 리미티드 라인까지 선보인다.
또한,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 눈 여겨 볼 내용은 2만 2천 여명의 SNS 팔로워 수를 자랑하는 일본의 대표 모델이자 방송인인 '노자와 와카'가 8월 29일 「메트로시티」의 스페셜 원 데이인플루언서로 참여해 팝업 스토어를 찾는 고객들에게 MQ563 제품의 각 스타일의 출시 배경 및 히스토리 등을 소개해 팝업 스토어를 찾은 모든 고객의 관심과 주목이 집중됐다.
이와 관련 「메트로시티」 글로벌세일즈마케팅의 유인경 부장은 "최근 오모테산도에서 개최된 2015 F/W, 2016 S/S 일본 프레젠테이션에서 일본 유명 백화점 및 대표 편집숍의 바이어 등이 참석해 「메트로시티」의 제품 디자인과 완성도 부분에서 큰 만족감을 보였다"라며, "일본에서 진행중인 특별한 팝업 스토어를 통해 일본 소비자들에게 「메트로시티」의 우수한 제품을 알릴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메트로시티」는 내달 9월 30일부터 도쿄의 오다큐 백화점에서도 팝업 스토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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