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5-08-29 |
배우 안토니오 반델라스, 패션을 전공하는 학생으로 변신
스페인 출신의 배우 안토니오 발렌나스가 런던 패션 스쿨 세인트 센트럴 마틴에서 맞춤 테일러링을 공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앞으로 그의 행보가 주목된다.
스크린을 통해 섹시한 영화 스타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스페인을 대표하는 배우 안토니오 반델라스가 새로운 도전을 위해 패션 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이번 주, 인토니오 반덴라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재단사 마네킹 사이에 서 있는 자신의 이미지를 올렸다. 아울러 '강렬함과 흥분, 심각함과 재미를 한꺼번에 느낀다"고 표현한 '센트럴 세인트 마틴에서의 2주간의 공부'를 이수 중이라는 사실도 공개해 자신의 현재 패션 공부 중임을 공개했다.
한편 센트럴 세인트 마틴의 대변인은 지난 8월 27일(현지 시간) 목요일, 안토니오 발데라스가 런던 아트 스쿨에서 실시하는 4주간의 맞춤 테일러링 단기 과정을 공부중이라는 사실을 확인해 주었다. 대변인은 "안토니오 반델라스는 패션에 대해 아무 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처음부터 시작했으며 현재 맞춤 테일러링의 기본을 배우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미 올해 초 부터 안토니오 반데라스는 테일러링 코스 등록에 대해 문의를 했다고 덧붙였다. 반덴라스가 언제 자신의 라인을 출시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언급을 거부했다. 과연 스페인 출신의 배우가 맞춤 슈트로 자기 자신의 남성복 라인을 곧 런칭할지 두고 볼 일이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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