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5-08-28 |
지첼 버천, 웃통 벗은 남자 댄서들과 댄스 실력 과시
지젤 버천이 스튜어트 와이츠만의 첫 상업적인 광고를 찍으면서 윗통을 벗은 핫한 남자 모델들과 춤을 추는 섹시한 모습이 화제다. 특히 광고 컨셉에 맞게 신발이 눈에 띄였다.
지첼 번천는 지난 몇년 동안 패션 광고에서 선보인 다양한 업적과 패션 비즈니스를 통해 이미 그 존재감이 입증된 21세기 최고의 슈퍼모델이자 사업적으로도 재능있는 여성이다. 그녀는 H&M를 위한 불론디의 노래 "하트 오브 글래스(Heart of Glass)"을 온 마음으로 불렀고 바즈 루어만 감독이 연출한 샤넬 광고에서도 드라마틱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또한 스포츠용품업체 언더 아무르 대사로서 진정한 어슬레틱 노하우를 입증하기도 했다.
이제, 이 슈퍼 모델은 슈트어트 와이츠만의 첫 광고에서 자신의 숨겨둔 댄스 기술을 유감없이 선보였다. 이 광고는 오는 8월 30일에 일요일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흑백 클립은 세계적인 포코그래퍼 마리오 테스티노가 감독했으며, '플래시댄스'풍의 레오파드를 입고 스튜어트 와이츠만의 부티를 신은 지젤 번천은 맨살을 드러낸 젊은 남성 댄서 그룹 함께 파격적인 섹시 댄스를 선보였다.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오랜 협력자 마티 쿠델라가 안무를 한 30초 광고의 역동적인 움직임은 어느 정도 미국 드라마 '일렉트릭 슬라이드'의 펑키한 공연을 닮은 듯 하다.
공개한 동영상 클립은 스튜어트 와이츠만이 일요일날 웹사이트를 통해 선보일 더 긴 뮤직 비디오의 일부만을 선보인 것이다. 그러나 짭은 분량이지만 펑키한 분위기에 빠진 지젤 번천의 모습은 확인하는 데는 문제가 없을 듯 하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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