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5-08-27 |
올리비아로렌, 젊고 트렌디한 '애띠 올리비아' 런칭
신규라인으로 상품 포트폴리오 강화… 기존 대비 15% 낮은 합리적인 가격 주목
세정(대표 박순호)의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로렌(Olivia Lauren)」이 런칭 10주년을 맞아
상품 포트폴리오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 선보인 하이퍼럭셔리 '꾸띄르 라인'의 성공에 이어 하반기 신규 라인 '애띠 올리비아'를 출시한 것.
올 가을부터 선보이는 '애띠 올리비아'는 젊고 트렌디한 디자인을 원하면서 편안한 핏을 찾는 소비자의 취향을 반영해 기획됐다. 컨셉은 편안한 컨템포러리 시크 룩으로 단품 레이어드와 세트 위주로 구성했으며,
디자인은 기존 제품보다 젊은 감성으로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오버사이즈 실루엣과 같은 새로운 형태의 제품을 제안하고 있다.
소재는 기존보다 더 캐주얼한 느낌의 원단으로 점퍼, 티셔츠, 블라우스 등에 반영했으며, 가격은 기존 상품대비 약 15%정도 낮게 책정해 합리적이다.
「올리비아로렌」은 이를 통해 기존 고정고객에는 트렌디한 제품을 제시함과 동시에 30~40대 초반의 젊은 신규고객 유입의 매개체가 되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애띠 올리비아'는 매출 상위 점포 160개점에서만 우선적으로 선보이며, 향후 소비자들의 반응과 매장
별 상권에 맞춰 상품 구성을 펼쳐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노지영 「올리비아로렌」 상품기획 이사는 "지난 10년간 축적된 CRM 데이터에 기반한 상품 개발에 집중해 소비자 니즈에 맞춘 상품 라인을 새롭게 선보인 것"이라며, "탄탄한 고정고객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상품 판매적중률을 높이는 것은 물론, 신규 라인을 통해 새로운 고객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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