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 2015-08-27 |
헤드, 3인의 디자이너와 'PROJECT X' 가동한다
틸만 라우트바흐, 김재현, 이보현 협업으로 한정판 스키웨어 8월 27일부터 예약 판매
코오롱인더스트리(FnC)가 전개하는 스포츠 브랜드 「헤드(HEAD)」가 국내외 정상급 디자이너 세 명과 함께 콜라보레이션 ‘PROJECT X’를 통해 한정판 스키웨어를 출시한다. 8월 27일부터 헤드의 온라인 팝업 사이트(www.headsports.co.kr)에서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PROJECT X’는 스포츠 브랜드 「헤드」가 가지고 있는 스키 오리진(origin)을 바탕으로 국내외 디자이너 3인(럭키슈에뜨의 김재현 디자이너, 슈퍼콤마비의 이보현 디자이너, 독일 출신 디자이너이자 현 헤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틸만 라우트바흐)이 참여해 기존의 스키웨어와는 차별화된 유니크한 디자인과 높은 품질의 프리미엄 스키웨어를 기획, 출시한다.
틸만 라우트바흐가 디자인한 스키웨어는 스키와 스노우보드 두 종목 모두 잘 어울리도록 오버 사이즈로 디자인됐다. 디자이너 틸만 라우트바흐 특유의 위트가 돋보이는 3D 블록 그래픽이 재귀반사 소재로 프린트되어 있어 야간 보딩 시에 더욱 개성을 살려주는 아이템이다. 블랙과 네이비 컬러 두 가지로 출시되며 가격은 250만원이다.
「럭키슈에뜨」의 김재현 디자이너와 콜라보레이션 한 스키웨어는 두 가지 스타일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 스타일은 후드 부분에 최고급 실버폭스 FUR가 풍성하게 감싸주어 우아한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는 것이 특징. 포켓에 방수 지퍼를 활용해 휴대폰 수납이 용이하며, 앞판에 이중덮개로 마감된 미니 포켓이 있어 소지품을 수납하기에 편리하다. 가격은 350만원.
두 번째 스타일은 방수/발수 가공된 가죽소재로 슬림하고 심플한 스타일을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과감한 사선 지퍼 여밈과 앞판 가슴의 포켓이 절묘한 균형미를 돋보이게 한다. 턱을 살짝 덮는 하이 네크라인과 강렬한 버클 디테일로 스타일에 포인트를 준다. 가격은 400만원.
「슈퍼콤마비」의 이보현 디자이너와 함께 작업한 스키웨어는 1종의 점퍼수트와 그래픽 패턴 상/하의 세트로 구성된 스키웨어이다. 「슈퍼콤마비」 점프수트의 최고급 구스 다운을 충전재로 사용해 슬림하면도 따뜻한 스키웨어를 제안한다. 블랙 컬러가 전반적으로 사용된 가운데, 화이트 컬러로 몸판에 라인과 포켓위치에 라벨 디테일을 배치해 개성있는 스키룩을 연출할 수 있다. 가격은 300만원.
그래픽 패턴의 스키 제품은 화이트 컬러 바탕에 직접 핸드 드로잉으로 디자인한 개성 넘치는 패턴을 프린트한 것이 특징. 땀이 많이 나는 팔과 가슴부분에 오픈형 벤틸레이션 지퍼를 장착해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가격은 300만원.
「헤드」는 한정판으로 제작된 디자이너 콜라보레이션 ‘PROJECT X’ 스키웨어를 위해 온라인 팝업 사이트를 27일 오픈,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온라인 팝업 사이트(www.headsports.co.kr)에서는 「헤드」가 가지고 있는 스키에 대한 오리진을 소개하는 역사와 각종 영상물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이번에 출시하는 디자이너 콜라보레이션 스키웨어의 제품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사전 예약 구매 고객에게는 「헤드」가 마련한 미리 만나는 크리스마스 선물을 증정한다. 약 100만원 상당의 스키 헬멧과 고글, 장갑 스키용품 일체를 증정하며, 고객 체형을 고려한 프리미엄 수선 서비스도 제공한다.
한편, 「헤드」 공식 인스타그램(@headkorea)에서는 디자이너 콜라보레이션 홍보 영상 리그램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영상을 #헤드스키 해시태그와 함께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리그램하면 추첨을 통해 5명에게 헤드 상품권(100만원, 50만원, 20만원)을 증정한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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