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5-08-26 |
고아라, 물오른 여성미 '우아부터 세련까지'
베스띠벨리, 가을 화보 공개, 여성미 살린 톤 다운된 의상 선보여
고아라가 물오른 여성미를 뽐내며 우아하고 세련된 모습을 드러냈다.
신원(회장 박성철)의 여성 브랜드 「베스띠벨리」는 고아라와 함께한 2015 F/W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고아라는 모던하고 세련된 느낌부터 성숙하고 우아한 여인의 모습을 자유자재로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고아라는 다채로운 가을 의상과 프로다운 포즈로 컨셉을 완벽하게 표현하며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제안했다. 또 페미닌한 무드를 살린 원피스로 몸매를 은근히 드러내며 여성미를 부각시킨 스타일을 제안했다.
이와 함께 셔츠, 화이트 와이드 팬츠를 매치해 도회적인 분위기를 어필하는 한편, 트렌치코트로 가을 느낌을 물씬 살리기도 했다.
이에 대해 「베스띠벨리」의 김지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고아라를 통해 여성미와 도시적인 세련미를 효과적으로 표현한 것 같다"며 "기본 아이템을 계절과 어울리는 톤으로 선택해 연출하면 심플하고 모던한 가을 패션을 연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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