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5-08-26 |
코스,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3번째 매장 오픈
남-녀-아동 라인 구성… F/W 동양미술과 자연환경에서 영감, 드레이핑과 기능성 주목
「코스(COS)」가 지난 21일,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국내 3번째 매장을 오픈했다.
이 매장은 현대백화점 판교점 2층에 위치하며, 422㎡(약128평) 규모로 미니멀한 라인과 천연소재로 디자인된 것이 특징이며 여성복, 남성복과
아동복 컬렉션을 선보인다.
매장 오픈과 함께 선보인 2015년
F/W 컬렉션은 동양의 현대미술사조인 ‘Mono-ha(모노하)’와 북극의 빙하, 아이슬란드의 숲 등 자연환경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정적과 드라마, 드레이핑과 기능성을 담은 제품들이 특징이다.
「코스」의
매니징 디렉터 마리 혼다(Marie Honda)는 “지난해
가을 런칭 이후 서울에 있는 2개 매장에 보여준 한국 고객들의 반응에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3번째
매장을 오픈한 사실에 흥분된다. 고객들이 새로운 매장을 즐겼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H&M그룹이 전개하고 있는 「코스」는 2007년 3월 런던에서 런칭한 브랜드로, 현재 전 세계 27개국에서 128개 매장을 운영 중에 있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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