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5-08-25 |
마시모두띠, 15 F/W 뉴욕 컬렉션 출시
뉴욕의 다양성, 편의성, 진정성 담은 리미티드 에디션… 60~70년대 감성 주목
「마시모두띠」가 리미티드에디션 뉴욕 컬렉션을 출시했다. 이번 뉴욕 컬렉션은 뉴욕이라는 도시를 정의하는 세 단어인 다양성, 편의성, 진정성에 의해 창안됐다.
뉴욕 컬렉션은 그레이 톤의 루즈한 스타일이 유행했던 1960~70년대에서 영감을 받아 세련되고 도시적이며, 미니멀한 분위기의 컬렉션이다. 편안하고 가볍게 입을 수 있는 의상이 주를 이루지만 시크한 매력을 잃지 않는 라이프스타일적 측면이 강조된 것이 특징이다. 스틸레토 힐부터 트레이너 슈즈까지 뉴욕의 치열하고 긴 하루를 위한 세련되면서도 편안한 스타일의 모든 제품이 구성됐다.
여성 컬렉션은 편안한 아침을 선사하는 홈웨어에서 착안해 편안하면서도 새로운 미적 감각을 제시하는 페미닌 스타일로, 베이지와 그레이 컬러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남성 컬렉션은 미드타운 특유의 시크함과 다운타운에서 받은 영감을 믹스한 의상들로 이뤄졌다.
「마시모두띠」 뉴욕 컬렉션 캠페인은 톱 모델 리우 웬(Liu Wen)과 마티어스 라우드리센(Mathias Lauridsen), 패션 인플루언서 소피아 산체즈 드 베탁(Sofia Sanchez de betak)과 매튜 애버던(Mathew Avedon)이 뮤즈로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올 겨울 필수 아이템인 그레이 톤과 화이트가 가미된 모던한 의상을 통해 뉴욕의 매력적인 장소들을 표현했다.
패션엔 김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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