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5-08-25 |
까르뜨블랑슈, 예술적 감성은 패션의 디자인이 된다
초상화를 모티브로 한 F/W 캠페인 "Portrait of Fashion" 화보 공개
남성 캐주얼 브랜드 「까르뜨블랑슈」가 예술적 감성을 담은 F/W 캠페인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에 「까르뜨블랑슈」가 공개한 화보는 세계적인 포토그래퍼 '줄리아 헤타'와 톱모델 '르우벤 라마체르'가 함께한 작품이다.
이번 화보는 'Portrait of Fashion'이라는 컨셉으로 “예술적 감성으로 디자인된 패션은 그 자체로 아트가 되며 그 패션을 담은 사진 또한 멋진 미술작품이 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스웨덴 출신의 포토그래퍼 줄리아 헤타는 조명을 쓰지 않고 자연의 빛과 긴 노출 시간만으로 그림 같은 사진을 만들어냈다. '초상화'를 모티브로 진행된 이번 촬영은 포토그래퍼 줄리아 헤타의 프로페셔널하고 아티스틱한 감성이 그대로 묻어났다.
여기에 독보적인 비주얼을 자랑하는 톱모델 르우벤 라마체르의 분위기가 어우러지면서 시너지 효과를 냈다. 공개된 화보 속 르우벤 라마체르는 다채로운 색채감이 적용된 「까르뜨블랑슈」의 제품을 착용해 감각적인 분위기를 연출, 섬세한 디테일과 패턴에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이에 대해 「까르뜨블랑슈」 관계자는 "2015 F/W 컬렉션은 20세기 최고의 화가로 불리는 ‘마르크 샤갈’의 작품에서 영감 받아 디자인됐다"며 "이번 캠페인에서는 그 동안 「까르뜨블랑슈」가 보여줬던 비주얼과 차별화된 느낌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까르뜨블랑슈」의 F/W 광고는 포토그래퍼 줄리아 헤타와 그의 남동생인 스타일리스트 겸 패션 에디터 하네스 헤타의 호흡으로 완성됐다. 「까르뜨블랑슈」 공식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에서 영상과 촬영 비하인드 스케치컷도 확인할 수 있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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