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 2015-08-21 |
레니본, 로맨틱 꾸띄르 편집숍 ‘세븐시스터즈’ 런칭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첫 선… '레니본'의 토털룩 완성할 수 있는 패션 멀티 플레이스
아이디룩(대표 조승곤)의 브리티시 로맨틱 브랜드 「레니본(RENEEVON)」이 이번 F/W 하이퍼 로맨틱 꾸띄르 스타일의 편집숍 ‘세븐시스터즈’를 런칭한다. ‘세븐시스터즈’는 지난 19일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첫 매장을 오픈했다.
3층 여성패션 존에 입점한 ‘세븐시스터즈’는 「레니본」 특유의 감성을 살린 고급스러우면서도 로맨틱한 매장으로 쇼윈도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세븐시스터즈’의 주력 아이템인 다양한 모자들이 아틀리에의 오브제와 같이 연출돼 시선을 집중시켰다.
‘세븐시스터즈’는 기존의 컨템포러리 편집숍에서는 볼 수 없는 페미닌 무드와 로맨틱 감성이 살아있는 다양한 액세서리를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의류 역시 「레니본」 컬렉션 외에 해외 각지에서 바잉한 유니크한 수입의류를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대표 브랜드로는 「패로슈(P.A.R.O.S.H)」 「마누슈(MANOUSH)」 「타라 자몽(Tara Jarmon)」 「도우도우(DOU DOU)」 등 의류 브랜드와 모자 브랜드 「보르살리노(BORSALINO)」 「유지니아 킴(EUGENIA KIM)」 액세서리와 신발 브랜드 「라다(RADA)」 「에프-트룹(F-Troupe)」 등 20여 개 직수입 브랜드가 구성됐다.
특히 국내 여성복 최초로 모자를 숍인숍으로 구성해 차별화를 시도했으며, 유니크한 스타일의 모자 외에도 주얼리, 핸드백, 시즈널 액세서리까지 다양한 잡화를 구성했다. 합리적인 가격대의 액세서리 라인과 국내에서는 구매하기 힘들었던 유니크한 의류 컬렉션 라인, 디퓨전 라인을 한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어 원스톱 쇼핑을 즐길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세븐시스터즈’는 「레니본」의 제품은 물론 현대적인 로맨티시즘을 담은 해외 직수입 브랜드로 구성돼 「레니본」의 토털룩을 완성하는 매장이자, 로맨틱한 무드를 즐길 수 있는 패션 멀티 플레이스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디룩 관계자는 “컨템포러리 편집숍 시장에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고, 로맨틱 클래식 룩에 대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세븐시스터즈를 런칭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백화점 판교점에는 ‘세븐시스터즈’ 외에도 아이디룩이 수입 전개하는 6개 브랜드가 동시에 입점됐다. 프렌치 컨템포러리 브랜드 「마쥬(Maje)」 「산드로(Sandro)」 「베르니스(Berenice)」가 각각 컨템포러리
존인 2층에 입점했으며, 프렌치 스니커즈 브랜드 「파토갸스(Pataugas)」 역시 2층 슈즈 라인에 합류했다. 이와 함께 프렌치 영 컨템포러리 브랜드 「끌로디피에로(Claudie
pierlot)」가
갤러리아백화점 본점에 이어 현대백화점 판교점 4층에 두 번째 매장을 오픈했으며, 남성 컨템포러리 브랜드 「산드로옴므(Sandro home)」는 6층 남성패션 존에 매장을 열었다.
패션엔 김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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