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15-08-21 |
F/W 주얼리 트렌드, 좌우가 다른 ‘포인트 이어링’이 대세
스와로브스키 포인트 이어링 스타일링 제안, 양쪽 다른 이어링으로 개성 강조
최근 패션 피플들의 이어링이 달라지고 있다. 양쪽 귀에 같은 스타일의
이어링을 착용하는 대신 한쪽에만 화려한 귀걸이를 하거나 양쪽 귀에 다른 스타일의 이어링을 착용해 개성을 더하고 있는 것. 이에 패션 주얼리 브랜드 「스와로브스키(SWAROVSKI)」가 2015년 F/W ‘포인트 이어링’을
제안한다.
▶ 투웨이 이어링의 변신… 한쪽에 2개
착용, ‘더 화려하게’
지난 시즌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 ‘투웨이 이어링’ 트렌드가 달라지고 있다. 양쪽 귀에 같은 형태의 이어링을 착용하는
대신 투웨이 이어링 하단의 재킷 부분 2개를 연달아 착용하여 더욱 화려하게 연출해보자. 조화로운 강약 조절을 위해서는 한쪽에는 깔끔한 스터드 이어링을, 반대쪽에는
화려한 하단 재킷을 더하면 이어링 하나로도 세련되면서도 글래머러스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 이어커프로 시크한 분위기 완성
시크한 무드를 원한다면 이어커프가 제격이다. 투웨이 이어링과 이어커프를
함께 사용해 반짝임을 더해보자. 반대쪽에는 스터드 형태의 이어링을 착용하거나 투웨이 이어링을 온전히
착용하는 것이 좋다. 이어커프를 한 쪽의 헤어를 과감히 넘기면 더욱 깔끔하고 트렌디한 룩을 완성할 수
있을 것.
스와로브스키 관계자는 “색다른 이어링 트렌드인 ‘포인트 이어링’은 기존의 이어링을 새롭게 연출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이어링만으로도 단조롭고 평범한 의상에 손쉽게 시크하고 세련된 무드를 줄 수 있다”고 전했다.
<사진제공: 스와로브스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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