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5-08-21 |
조니 뎁, 캐리비언 영화 촬영 중 디올 향수 필름도 주연 맡아 화제
터프한 '캐리비안의 해적' 조니 뎁이 영화 촬영 중 부드러운 뷰티 모델로 깜짝 변신했다. 바로 디올의 새 남성 향수 광고와 필름의 주연으로 밭탁되었기 때문이다.
요즘은 모델로 활동하는 15세의 딸 릴리 로즈 뎁 때문에 더 유명한 조니 뎁 역시 모델로 나섰다. 최근 디올이 조니 뎁이 등장하는 남성 향수 디올 오 소바주(Dior Eau Sauvage) 캠페인 비디오의 일부를 공개하면서 그의 뷰티 모델 데뷔(?)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일부 공개된 동영상에 대한 관심이 높다.
오는 2017년에 개봉될 예정인 영화 <캐리비언의 해적 5: 죽은자는 말이 없다>를 찍고 있는 중간에, 양쪽 끝이 둥글게 말린 특유의 콧수염을 기른 조니 뎁은 디올의 최근 남자 향수 디올 오 소바주(Dior Eau Sauvage)의 모델로서 아주 새로운 뷰티 공연(?)을 위해 육지에 착륙했다.
프랑스 패션 하우스 디올은 지난 화요일 맛보기용 캠페인 광고를 살짝 공개했다. 포토그래퍼 겸 영화 감독인 장 밥티스트 몬디노(Jean-Baptiste Mondino)가 컨셉을 잡고 촬영한 전체 필름은 오는 9월 2일 전세계에 동시에 발될 예정이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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