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15-08-20 |
가을 분위기로 앞서가는 간절기 패션 스타일링
여성복 딘트, 지금부터 가을까지 입기 좋은 패션 스타일 제안
끝날 것 같지 않던 여름도 이제 서서히 물러가고 있다. 한낮 기온은 무덥지만 밤에는 쌀쌀한 요즘 같은 간절기에는 어떤 옷을 입어야 할지 망설여지기 일쑤. 여성복 「딘트」가 지금부터 가을까지 쭉 입기 좋은 가을 패션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 민소매 원피스에 볼레로 하나면 가을 스타일링
완성
사진=A라인 코튼 원피스는 딘트(D2782)
베이지 민소매 원피스로 가을 분위기를 내보자. A라인 실루엣이 돋보이는 「딘트」의 코튼 원피스는 스커트 부분의 풍성한 볼륨감으로 인해 사랑스러움과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선사한다. 플리츠와 페플럼 디테일이 돋보이는 벨트가 로맨틱하면서도 드라마틱한 분위기를 배가시킨다. 민소매 원피스는 여름에는 스킨 톤이나 화이트 계열의 샌들을 매치해 시원한 분위기로 연출하고, 가을에는 볼레로 스타일의 짧은 가디건이나 재킷을 걸치고 브라운 계열의 슈즈를 매치하면 가을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 오프숄더 블라우스와 롱 스커트로 트렌디한
보헤미안 룩을
↑사진= 오프숄더 블라우스(B1509), 에스닉 플리츠 스커트(SK1129) 모두 딘트
오프 숄더 블라우스와 롱 스커트는 시즌 트렌드인 보헤미안 룩을 연출하기에 제격이다. 어깨 라인을 드러낸 오프 숄더 블라우스는 앞뒤 셔링 디테일이 풍성한 볼륨감을 연출해 여성스러우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준다. 여기에 에스닉 패턴의 아코디언 주름 스커트를 매치하면 감각적이면서도 트렌디한 보헤미안 룩을 완성할 수 있다. 보다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다면 스니커즈를 매치하는 것이 포인트.
▶ 롱 니트
+ 와이드 팬츠, 무심한 듯 시크한 놈코어 스타일
↑사진= V넥 롱 니트(E1188)와 플리츠 와이드 슬랙스(P-1390) 모두 딘트
가을하면 빼놓을 수 없는 머스트 해브 아이템이라면 단연 니트를 꼽을 수 있다. 이번 시즌에는 와이드 슬랙스가 유행하면서 긴 기장의 루즈 핏 니트가 인기다. 특히 쇄골 라인을 드러내는 깊은 V넥 니트는 여성스러움을 자연스럽게 드러낼 수 있다. 흘러 내릴듯한 루즈한 핏의 니트에 아코디언 주름 팬츠를 매치하면 활동적이면서도 무심한 듯 시크한 놈코어 룩을 연출할 수 있다.
<사진제공: 딘트(DINT www.dint.co.kr)>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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