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5-08-20 |
골프웨어 '까스텔바쟉', 유통망 확장에 박차
쇼핑편의와 고객 접점 확대 위해 신세계 센텀시티점 등 8월 말까지 총 10개 백화점 입점 예정
패션그룹형지의 프랑스 명품 골프웨어 「까스텔바쟉」이 브랜드 론칭 5개월 만에 백화점에 진출, 트렌디한 골프웨어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유통망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까스텔바쟉」은 세계적인 크리에이터 ‘장 샤를 드 까스텔바쟉’의 이름을 따 만든 브랜드로 ‘필드 위의 아트 감성’ 이라는 컨셉을 가지고 올 3월 국내 첫 선을 보였다.
지금까지 전국에 약 70개의 가두 매장 중심으로 브랜드를 전개했으나, 앞으로는 「까스텔바쟉」에 관심을 갖고 있는 고객들에게 접근성을 높이고, 구매 편의를 위해 백화점 매장 입점을 확대할 방침이다.
우선 「까스텔바쟉」은 8월 중순 현대백화점 킨텍스점, 현대백화점 신촌점, 현대백화점 울산점, 신세계백화점 충청점, 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 등 총 5곳에 백화점 단독 매장을 오픈했다.
뒤를 이어 롯데백화점 김포공항점,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롯데백화점 관악점, 롯데백화점 포항점,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등 서울 시내 및 거점 도시를 중심으로 총 5곳의 백화점에 8월 28일까지 추가 입점할 예정이다.
특히, 8월 중순에 선보인 5개 매장 모두 백화점 내 골프웨어 브랜드 중 매출 상위권에 속하고 있어, 「까스텔바쟉」의 공격적인 행보에 힘을 얻고 있다.
한편, 「까스텔바쟉」은 백화점 매장 입점의 성공적인 분위기를 이어 하반기에는 크리에이터 ‘장 샤를 드 까스텔바쟉’의 개성 넘치는 아트워크를 활용한 독특한 디자인의 2015 F/W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패션의 민감한 영 마인드의 골프족들을 공략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까스텔바쟉」 사업본부장 이승혜 상무는 “글로벌 명품으로 검증 받은 「까스텔바쟉」의 브랜드 컨셉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제품과 디자인으로 브랜드 론칭 초기임에도 불구하고 신규 브랜드로는 이례적으로 백화점 매장 입점과 동시에 소비자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며, “이번 백화점 단독 매장 입점을 시작으로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늘릴 수 있는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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