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5-08-19 |
에피그램,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독립, 새출발!
실제 거주 형태를 매장에 구현해 편안하면서도 차별화된 쇼핑 경험 제공
코오롱인더스트리의 남성 캐주얼 브랜드 「시리즈」의 세컨 브랜드, 「에피그램(epigram)」이 현대백화점 판교점 단독 매장을 시작으로 독립 브랜드로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에피그램」 현대 판교점은 1인 가구의 집을 컨셉으로, 하나의 매장에 주방, 침실, 거실, 정원을 구성해 실제 거주 형태를 심플하면서도 세련되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편안한 감성의 「에피그램」 스타일을 적재 적소에 배치해 차별화된 쇼핑 체험을 제공한다. 또 매장 가운데 거실 공간을 활용해 가족 및 남성 고객을 위한 힐링 향초, 양말 인형 만들기, 미술 심리 치료 등의 맞춤형 공방 수업을 운영할 예정.
「에피그램」매장은 의, 식, 주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브랜드들도 함께 선보인다.
직접 재배한 농작물로 젊은 도시인들의 입맛은 사로잡은 ‘인시즌’과 ‘반테이블’을 비롯해 핸드메이드 가구 브랜드 '굿핸드 굿마인드(ghgm)', 빽가의 선인장 시클드로(CDL), 높은 품질과 심플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파자마 브랜드 ‘언타이틀 도큐먼트’, 업사이클링 브랜드 ‘래;코드’에서 새롭게 런칭하는 반려견을 위한 ‘페넥트 라인(Pennect line)’, 자연친화적인 천연 세제 브랜드 ‘커먼굿(COMMON GOOD)’, 체코의 식물성 케어 브랜드 '보타니쿠스' 등을 ‘Almost Home’에서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에피그램」은 8월 21일 현대 판교점을 시작으로, 현대 중동점과 킨텍스, 롯데 창원점 등을 오픈할 예정이다.
「시리즈」를 총괄하는 한경애 상무는 “「에피그램」은 편안하고, 심플한 스타일로 자연스러운 멋을 추구하는 많은 남성 고객들의 사랑을 받아 왔다”며, “이번 현대 판교점은 기존 ‘에피그램’ 고객들이 집이라는 친숙한 공간을 통해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을 구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브랜드와 공방 수업과 같은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에피그램」은 오는 21일부터 현대 판교점 오픈을 기념한 럭키 박스 이벤트를 비롯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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