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 2015-08-17 |
영캐주얼 '르윗'과 스타 디자이너 이명신이 만났다
비주얼, 인테리어, 온라인 컨텐츠 등 멀티 디렉팅… 레트로 감성의 프렌치 룩 제안
시선인터내셔널(대표 신완철) 컨템포러리 브랜드 「르윗」과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에서 스타 디자이너로 떠오른 「로우클래식」의 이명신이 만났다.
「르윗」은 이번 시즌 이명신 디자이너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영입, 명확한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상품을 개발한다. 이명신 디자이너는 비주얼, 인테리어, 온라인 컨텐츠 등 르윗의 모든 부분을 직접 멀티 디렉팅한다.
이번 시즌 「르윗」은 1960-1970년대의 패션에서 영감을 받아 ‘레트로 우먼 인 파리(Retro Women in Paris)’를 컨셉으로 여성의 아름다움을 재해석했다. 따뜻하고 여성스러운 프렌치 시크룩을 제시해 트렌디하면서도 엣지있는 스타일링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즌 컨셉에 맞춰 파리에서 촬영된 캠페인은 아티스트 오진혁과 함께 작업했다. 공개된 화보에서는 다리가 길어 보이는 와이드 팬츠와 에이라인 스커트에 트렌치 코트를 매치해 따뜻하면서도 여성스러운 프렌치 룩이 눈길을 끈다.
「르윗」은 오는 27일 도산공원 애슐린 라운지에서 이명신 디자이너와 함께 시즌 컬렉션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르윗」의 F/W 컬렉션은 오는 19일 오픈하는 「르윗」의 새로운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르윗」 페이스북(www.facebook.com/forlewitter)과 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lewitt_official)에서는 디자이너 이명신 디자이너에 관련된 퀴즈와 룩북 비주얼을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패션엔 김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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