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5-08-17 |
‘의류생산기업 생산성 극대화 전략 방안 세미나’ 개최
렉트라코리아, 27일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서
▲사진은 프랑스 렉트라 본사 전경.
렉트라코리아(지사장 문홍권)가 오는 27일일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의류생산기업을 위한 생산성 극대화 전략 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의류생산기업을 위한 업무 프로세스 개선 방안과 원가 절감을 극대화 하기 위한 의류생산 공정의 최적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커팅룸(cutting room, 재단실) 업무 최적화를 위한 렉트라 솔루션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이 회사 비즈니스 컨설턴트 안창배 상무는 “경기침체와 소비양극화 등 패션업계를 둘러싼 환경이 복잡해 지면서 패션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변화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에서는 각 기업의 특성에 맞는 업무 프로세스 개선과 원가 절감을 통해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생산성을 높이면서 원단 손실을 최소화하는 커팅룸의 최적화 방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미나 참석 비용은 무료이고, 참석자에게는 20만원 상당의 골프용품을 기념품으로 증정한다.
한편 렉트라는 프랑스의 통합 기술 솔루션 업체로, 전문 소프트웨어와 재단 시스템을 개발해 패션(의류, 액세서리, 신발 등), 자동차(자동차 시트, 내부 소재, 에어백 등), 가구 등의 분야부터 풍력 발전, 해양, 우주 항공 등과 같은 특수 산업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분야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캐드캠 분야에서는 글로벌 시장을 리딩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패션 비즈니스 프로세스 컨설팅에 주력하고 있다. 국내 지사인 렉트라코리아는 지난해 5월 설립됐으며, 이전에는 임파시스템을 통해 대리점 형태로 영업을 펼쳐 왔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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