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15-08-07 |
14일 갑작스런 임시 공휴일 ‘그래픽 티셔츠’ 입고 떠나볼까?
간단하지만 꾸민듯 꾸미지 않은 듯 멋스러운 ‘그래픽 티셔츠’ 활용 팁
< 사진= 의류-잠뱅이, 시계-스와치, 신발-탑텐 >
오는 14일이 임시 공휴일로 지정되면서,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해 전국의 모든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됨에 따라 다시금 휴가를 떠나려는 이들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갑작스레 생긴 연휴로 여유롭게 여행 계획을 짜기가 어렵다면, 바캉스 패션만큼은 간단하게 연출해보자. 올 여름 트렌드인 ‘그래픽 티셔츠’를 활용한다면 간단하지만 꾸미지 않은 듯 꾸민 듯한 멋스러운 매력까지 발산할 수 있다.
유니크하고 다양한 디자인으로 다채로운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그래픽 티셔츠는 데일리 룩은 물론 휴가철 바캉스 룩에도 활용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특히 열대 지역의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트로피컬 프린팅의 티셔츠는 여행객만의 경쾌함을 살려주며, 청바지와 함께 매치할 때 그 무드는 더욱 살아난다.
청바지는 진청보다는 중청과 연청처럼 밝은 컬러의 팬츠가 산뜻하고 시원한 느낌을 줄 뿐만 아니라 워싱과 디스트로이드 디테일이 가미된 아이템을 선택하면 모던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룩을 완성할 수 있다.
편안함과 활동성을 중요시한다면 폴리에스터 소재의 반바지에 그래픽 티셔츠를 매치하는 것이 좋다. 폴리에스터 소재는 가볍고 부드러우며 구김이 잘 가지 않아 활동량이 많은 여행에 제격이다.
블랙이나 화이트와 같은 무채색 컬러보다는 패턴이 없는 화려한 컬러의 팬츠에 같은 컬러가 가미된 그래픽 티셔츠를 매치하면 훨씬 화사하고 통일성이 느껴지니 참고할 것. 특히 컬러 레터링의 티셔츠는 더욱 개성 넘치는 매력을 더해준다.
잠뱅이 마케팅팀은 “올해 빼놓을 수 없는 트렌드 아이템인 그래픽 티셔츠는 세분화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더욱 다양한 스타일로 진화하고 있다.”며 “어느 하의와도 매치하기 쉬울 뿐만 아니라 단 하나의 아이템으로 캐주얼하면서도 패셔너블한 연출이 가능해 어디서든 활용도가 높다. 앞으로도 그래픽 티셔츠의 인기는 계속 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 사진= 의류-잠뱅이, 시계-스와치, 가방&신발-탑텐 >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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