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5-08-04 |
모델이 주인공인 화제의 영화 '쥬랜더 2' 예고편 공개
데릭 쥬랜더와 한셀이 지난 3월 2015 가을/겨울 발렌티노 컬렉션의 런웨이에 모델로 등장한 이후 영화 <쥬랜더 2>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지난 일요일 파라마운트사는 첫 에고편이 공개했다.
"만약 하나님이 존재한다면 왜 못생긴 사람들을 만들었을까요?" 바로 영화 <쥬랜더 2>의 예고편에서 주인공 데릭 쥬랜더가 언급한 불멸의 첫 문장이다.
말레이지아의 수상을 암살하는 것으로 쇄뇌당한 남자 모델 데릭 쥬랜더가 최고의 강적 한셀(오웬 윌슨 분)과 끝까지 필사적으로 싸우는 2001년 오리지널의 속편을 엿볼 수 있는 기회다.
예고편은 내년 2월에 개봉되기 때문에 영화에 대해 약간만 노출한다. 그러나 벤 스틸러(쥬랜더 분)는 지난 몇달 동안 몇가지 힌트를 제공했다.
영화에서 모델 데릭과 한셀로 나오는 배우 벤 스틸러와 오웬 윌슨은 영화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2015 가을/겨울 파리 패션 위크에서 발렌티노의 무대에서 모델로 워킹을 했다. 또한 이 둘은 영화에서 카메오로 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발렌티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리아 그라치아 키우리와 피엘파올로 피춀리 듀오 그리고 안나 윈투어와 함께 포즈를 취했다.
그러면 카메오 등장이 예상되는 셀렙은 누가 있을까? 카라 델레바인은 이 두 배우와 함께 포즈를 취했을 때 카메오로 등장할 것이라는 꽤 큰 힌트를 주었다. 반면 동료 모델인 카일리 크로스, 나오미 캠벨, 알렉산그로 암브로시오 역시 단역으로 등장할 것이라는 소문이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kjerry386@naver.com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