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5-08-03 |
가수 이승기, 일일 교생선생님 변신 '눈길'
‘나는 대한민국’ 1945 합창단 깜짝 방문… 빈폴 딜라이트 리넨 피케셔츠 선물
가수 이승기가 ‘나는 대한민국’ 합창단을
깜짝 방문, ‘일일 교생선생님’으로 변신해 화제다.
1일 방송된 KBS 국민대합창 '나는 대한민국' 8부 ‘흥나는
대한민국2’에서는 가수 이승기가 이선희가 이끄는 '1945 합창단'을 방문, 합창 연습에 한창인 단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가수 이선희가 이끄는 '1945합창단'은 70년 광복의 역사를 대표하는
1945년생 해방둥이들로 구성되어, 다양한 인생사를 지닌 뭉클한 사연으로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 이 날 방송에서는 최종 선발된 45명의
합창단이 첫 MT를 통해 추억을 쌓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특히 이승기가 지휘자 이선희와 단원들을 응원하기 위해 연습장소를 방문, 합창단원들에게 준비한 단체복을 선물하며 합창단의 사기를 북돋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선희는 이승기를 ‘교생 선생님’이라고 소개했고, 이승기의 훈훈한 외모와 반듯한 성품이 단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는 후문이다.
평소 “‘나는 대한민국’의
방송을 보고 1945년생 해방둥이들의 사연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는
이승기는 “이선희에게 직접 부탁해 이번 MT에 동행하게 됐다”고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승기가 선물한 단체복은 제일모직 「빈폴」의 '딜라이트리넨' 피케 셔츠로, 「빈폴」은 국민합창단을 위해 태극기와 '나는
대한민국' 로고를 삽입해 특별 제작했다.
「빈폴」
측은, "광복 70주년을 맞이한 국민합창단의 뜨거운
도전에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빈폴」의 딜라이트
리넨 셔츠는 흡습, 속건 등 기능성까지 탁월한 실용적인 옷으로 합창단의 뜨거운 열정과 땀방울을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나는 대한민국'은
광복 70주년을 맞아 오늘의 대한민국을 축하하고 위상을 알리는 자발적 참여 프로젝트로, 8월 1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국민대합창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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