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 2015-08-01 |
[트렌드] 올 여름, 치마 바지를 시원하고 시크하게 입는 방법
무더운 여름이 지속되고 있다. 덕분에 노출 패션이 부담스럽다. 몰카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노출 패션이 부담스러운 여성들이라면 일명 '치마 바지'라 불리는 퀄로트를 입어보자. 하늘하늘한 스커트나 시원한 핫팬츠만큼이나 매력적인 여름 패션임에 틀림없다.
무더운 올 여름에는, 퀼로트(culottes)에 한번 눈길을 줄 때가 되었다. 일명 '치마 반바지'로 불리는 '스커트-쇼츠 하이브리드(skirt-shorts hybrid)'는 서머 드레스와 스커트같이 산들 바람처럼 기분을 상쾌하게 만드는 가장 실용적인 대안 패션이다. 뜻하지 않게 원하는 것 보다 많은 노출을 피할 수 있는 아주 얆고 가벼운 소재의 퀼로트를 옷장에 소유하고 있다면 말이다.
마른 체형이든 다소 살이 찐 체형이든 모든 체형에 아주 잘 맞는 길이와 폭, 그리고 매력적인 점프수트 버전을 포함해 올 여름 치마 바지 트렌드는 구조적인 느낌과 에지부터 부드러움과 로맨틱에 이르기까지 스타일리시한 다양한 방법으로 연출할 수 있다. 그것은 단지 레드 카펫에서만 연출할 수 있는 룩이 아니다.
도심에서든 아니면 바캉스 장소에서든 사진 속 인스타그램 스타들이 증명한 것 처럼, 치마 바지는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에게는 잘 어울리는 아이템이다. 단 자신에게 맞는 스타일을 찾아내는 것이 숙제다. 올 여름이 가기 전에 이 트렌드를 시도하고 싶은 당신에게 영감을 줄 치마 바지, 퀼로트 룩을 소개한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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