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5-07-31 |
르꼬끄, 줄리안과 함께 '2015 투르 드 프랑스' 결승 중계
압구정 직영점에서 투르 드 프랑스 결승 생중계 이벤트… 사이클 마니아 150명 운집
「르꼬끄스포르티브」의 서울 압구정 직영점에 약 150여 명의 인파가 운집했다. 「르꼬끄」
측이 준비한 ‘르꼬끄 투르 드 프랑스(Tour de France)
2015 라이브 중계 이벤트’에 국내 사이클 마니아들이 모여든 것.
투르 드 프랑스는 세계 3대 스포츠 이벤트 중 하나로 100년이 넘게 계속되고 있는 대회다. 이 대회는 프랑스 스포츠 브랜드
「르꼬끄스포르티브」가 공식 스폰서로
후원하고 있으며, 공식 유니폼 제작을 맡고 있기도 하다. 이에
한국의 「르꼬끄스포르티브」 매장 중에서도
특히 사이클 특화 매장인 압구정 직영점에서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하고 사이클 마니아들과 만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를 위해 「르꼬끄스포르티브」의 압구정 직영점은 ‘투르
드 프랑스’ 콘셉트로 단장했다. 매장에는 대회 수상자들에게
증정하는 사이클 저지 의상들을 디스플레이 했으며, 특히 ‘산악왕’ 을 나타내는 저지인 ‘폴카-닷
저지’의 도트 패턴에서 인테리어 컨셉을 따 전체 매장을 프랑스 현지 분위기로 연출했다. 매장 전면엔 3m 대형 스크린을 설치해 실시간으로 프랑스 현지 대회를
중계했다.
중계 현장에는 이벤트를 통해 당첨된 일반 고객 100여 명 외에도
사이클을 사랑하는 셀러브리티들이 함께 했다. 대한지적공사 소속 전 국가대표 사이클 선수인 장선재 선수, 사이클 동호회에서 스타로 통하며 싱싱시스터라는 이름으로 온라인에서 수년간 투르 드 프랑스 중계를 해 온 바
있는 정성인, 사이클 애호가로 예능 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실력을 선보였던 방송인 줄리안이 해설자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참가자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됐다. 투르 드 프랑스 2015의 Stage 19의 우승자를 맞추는 참가자에게는 자전거 전문
기업 스페셜라이즈드에서 협찬한 안장과 헬멧, 그리고 투르 드 프랑스의 종합 우승자에게 증정하는 「르꼬끄스포르티브」 ‘옐로우저지’를 경품으로 증정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투르 드 프랑스 2015 기념 노트패드와 볼펜과 스티커를 증정했으며, 「르꼬끄스포르티브」의 다양한 사이클 저지 라인업을 선보이는 자리도 가졌다.
「르꼬끄스포르티브」 측은 “평소 사이클을 좋아하는 사람뿐 아니라 처음 자리한
사람들도 ‘사이클’과 투르 드 프랑스라는 세계 최대 사이클
축제를 매개로 자연스럽게 즐기고 교류했다”며 “「르꼬끄스포르티브」는 앞으로도
투르 드 프랑스 중계 이벤트는 물론 투르 드 코리아 대회 후원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국내 사이클 문화 부흥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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