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 2015-07-29 |
디스퀘어드² 20주년 기념 파티, 2015 남성 클래식 컬렉션 공개
디스퀘어드²(DSQUARED²)가 브랜드 창립 20주년을 맞아 기념 축하 파티를 열었다. 사무엘 L. 잭슨, 요하네스 휴블 등 유명 셀러브리티와 패션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번 파티에서는 2015 남성 클래식 컬렉션이 최초로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자유로운 영혼과 넘치는 에너지, 그리고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감성의
디스퀘어드²(DSQUARED²)가 브랜드 창립 20주년을
맞아 기념 축하 파티를 열었다.
디스퀘어드²는 지난달 13일 런던에 위치한 캐나다 대사관에서 20주년 기념 이브닝 파티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사무엘 L. 잭슨, 요하네스 휴블 등 유명 셀러브리티와 GQ 편집장 딜란 존스, 캐나다 고등판무관 고든 캠벨 등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번 파티에서는 브랜드의 2015 남성 클래식 컬렉션(the Classic Collection)을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리도 마련됐다.
클래식 컬렉션은 이탈리아의 최고급 원단만을 사용한 수트 컬렉션으로, 세계의 스타일리시한
도시 이름(런던, 나폴리,
파리, 카프리 등)을 따 각각의 라인으로 선보였다.
디스퀘어드²의 2015 FW 클래식 컬렉션은 현대적인 실루엣과 디테일한
마감처리가 특징으로, 최상의 핏을 위해 맞춤제작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파티를 위해 20명의 모델들이 기용되었으며, 모두가 완벽한
핏의 클래식 컬렉션의 수트를 입고 계단에 함께 줄지어 서는 장엄한 광경을 연출하기도 했다.
디스퀘어드²의 쌍둥이 디자이너 딘과 댄 케이튼(Dean & Dan
Caten)은 “우리가 현재 거주하고 있는 도시에서, 그리고
우리가 태어난 국가를 상징하는 이 건물에서 축하 파티를 갖는 것은 큰 영광”이라며, “이 행사를 준비해 준 고든 캠벨과 딜란 존스에게 매우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패션엔 김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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