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5-07-27 |
쌤소나이트코리아, 휴가 효과 톡톡… 전월比 매출 47%↑
6~7월 신상품 기존 신상품 대비 2배 빠른 판매율 보여
쌤소나이트코리아가 휴가를 앞두고 신상 캐리어의 매출 덕에 휘파람을 불고 있다.
지난 6, 7월 출시한 「쌤소나이트」와 「아메리칸
투어리스터」의 캐리어가
잇따른 호평을 얻으며 빠른 매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는 것.
주역은 바로 지난 6월 26일
출시된 「쌤소나이트」의 '트루프레임(TRU-FRAME)'과
7월 7일 첫 선을 보인 「아메리칸 투어리스터」의 '자비스(ZAVIS)'이다. 두
제품의 판매속도는 기존 시즌 신상품 대비 약 2배 가량 빠른 수치로 「쌤소나이트」는 평균 40일 걸리는 판매량을 20일만에,
「아메리칸 투어리스터」는 평균 30일간 판매하는 수량을 단 15일만에 소화했다.
두 신상 캐리어의 활약으로 쌤소나이트코리아의 매출 역시 큰 폭으로 신장했다. 7월 1~3주 매출이 6월(직
전월) 동기대비 47% 상승해 메르스와 장기불황 등으로 침체돼
있던 분위기를 완벽 반전시켰다.
패션엔 취재부
fashionn@fashionn.com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