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2015-07-23

[백투더패션 1] 2000년대 초반을 휩쓴 ''추억의 Best Bags 15''

루이 비통의 인기 아이템이었던 다카시 무라카미 컬렉션이 중단된다는 뉴스는 LV 빈티지 마니아들의 마음을 아프게 만들었다. 루이비통 무라카미 라인 은퇴(?)에 즈음해 지난 2000년대 초반, 전 세계 여심을 설레게 했던 추억의 베스트 백 15가지를 만나보자.




여성들은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가치를 가진 빈티지 럭셔리 제품을 사랑하며 일부는 명품 재테크로 수익을 올리기도 한다. 소장하고 있는 럭셔리 백이 너무 오래 되어 들고 다니기 민망한 느낌이 들거나 오래전 즐겨 이용했던 백이라면 그것은 여전히 소장가치가 있는 빈티지 럭셔리 제품이다. 모노그램과 밝은 컬러, 버클 장식 등 명성을  누렸던, 2000년대 초반 유행을 휩쓴 핸드백을 회고하면서 빈티지 럭셔리의 매력을 느껴보자.

 

아래 사진에 배우 칼리 쿠오코가 들고 있는 루이비통의 컬러풀한 다카시 무라카미 컬렉션은 올 가을부터 생산이 중단되며 7월까지만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어서 이 백을 소장하고 있는 고객들은  특별한 감정이 교차할 것으로 보인다.   

 

여성들의 마음을 뒤흔들었던  LV 핸드백은 다카시 무라카미 컬렉션 외에도 지난 10년동안 하트 장식의 두니 앤 버크(Dooney & Bourke)나 혹은 근사한 디올 새드백 등 히트작들이 굉장이 많은편이며 린제이 로한, 미샤 버튼, 패리스 힐튼 등 유명 셀럽들도 대중들을 위해 럭셔리 빈티지 제품을 실제로 판매하기도 했다. 아래 사진의 핸드백들은 당시 여성들이 꼭 소유하고 싶었던 스테디 셀러였다.

 

디올 새들 백

 

미국 드라마속 주인공 미샤 바튼이 최고의 '걸이었던 시절, 디올 새들 백(Saddle Bag) 역시 당시 대중들 사이에서 최고의 백으로 사랑받았다

  

 

 

키플링 백

 

키플링(Kipling)의 서클 라벨은 실제로 자신이 중, 고등학생이라는 것을 증명하는 일종의 스탬프였다. 당시 지구촌에 키플링 백 열풍은 상상을 초월했다.

 




발렌시아가 모터사이클 백

 

배우 니콜 리치(Nicole Richie)가 패션 아이콘으로 주목받기 시작한 당시의 모습을 보면 지금도 여전히 패션 아이콘으로 불릴만큼 손색이 없다.


 

 

코치 시그너처 스타일

 

여성들은 클래식을 사랑한다. 바로 모노그램 백이 그 주인공들이다. 영화 <닥터 두리틀><더 프라우드 패밀리>에 나온 카일리 프랫을 포함해 대중들은 자신들의 어머니와 함께 코치 시그너처 팔찌나 혹은 바케트 백을 착용했다

 

 

 

루이 비통 모노그램

 

루이 비통  LV 로고에 사족을 못 쓰는 여성들이 굉장히 많다. LV 로고가 여성들에게 던지는 유혹은 도박이나 알코올 중독보다 때로는 더 강렬할때가 있기 때문이다. 그것이 여배우 테다 바라든 혹은 루이비통 스피디 백이든 멀티 컬러는 훨씬 더 근사해 보인다.

 

 

스텐판 스프라우스 루이 비통 백

 

2000년대 초반을 풍미한 LV의 또다른 히트작 스테판 스프라우스(Stephen Sprouse) 프린트의 루이 비통을 기억하는지. 만약 옆의 패리스 힐튼이 이 루이 비통 가방을 들었다면 더 매력적이지 않았을까.



 

 

펜디 에브리씽


펜디 로고 프린트 토트 백은 올슨 만큼이나 세련된 보인다. 한편 미드 <섹스앤더시티>의 캐리 브래드쇼는 팬시한 바게트 옵션을 유명하게 만들었다.


 

 

쥬시꾸뛰르 벨로아 백

 

쥬시꾸뛰르는 지난 10년 동안 시장에서 맹렬한 위세를 떨쳤으며 열성 소비자들의 중단없는 벨로아(Velour) 백 구매는 계속되었다.

 

 

 

이브 생 로랑 뮤즈 백

 

이브 생 로랑 뮤즈백은 린제이 로한이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시절을 연상시킨다.그러나 이브 생 로랑 뮤즈 백은 그녀가 유행시킨 유일한 디자이너 백은 아니다.

 


 

두니 앤 버크 크레용 하트

 

스타들은 하트 장식을 한 두니 앤 버크(Dooney & Bourke) 가방의 열성적인 소비자이면서 동시에 모델이기도 했다. 이 가방은 스타들이 패셔니스타로 인정받기에 완벽한 아이템이었다.

 

 

 

샤넬 럭셔리 리뉴 보울러

 

린제이 로한은 아주 작은 샤넬 가방인 샤넬 럭셔리 리뉴 보울러(Chanel Luxury Ligne Bowler)를 유행시켰다. 그러나 이 백 역시 그녀 혼자서 유행시킨 것은 아니다. 미샤 바튼, 키이라 나이틀리 레이첼 빌슨도 각각 하나씩 들고 다녔다.

 

 


끌로에 패딩턴


끌로에 패딩턴(Chloe Paddington) 백은 가죽은 아주 부드럽지만 작으면서도 굉장히 무겁다. 열쇠와 스터드, 메탈 장식 때문이라고. 이 가십 걸 스타는 항상 좋은 물건을 소유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레이디 디올 다이아나

 

디올 백은 여성들의 머스트-해브 리스트에 올라있을 만큼 항상 매력적이었다. 미드 <가십걸>에 나온 블레어 월도프 역시 꿈의 아아템 레이디 디올 다이나아(Lady Dior Diana) 백을 들고 있다.



 

 

펜디 스파이 백

 

펜디 스파이 백(Fendi Spy Bag)을 보면 애쉴리 심슨이 2005년 자신의 첫 앨범에 실린 노래 <러브>의 후렴구가 연상된다.

 

 

마크 제이콥스 스탐

 

2006제스카 스탐은 소녀였고 패션쇼 런웨이를 지배하고 있었다. 당시 마크 제이콥스는 자신의 퀼팅백에 그녀의 이름을 붙여주었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kjerry396@naver.com

 






Related

News Ranking

  • Latest
  • Popular
  1. 1. [패션엔 포토] 에스파, 경희대학교가 발칵! 틱톡 어워즈 빛낸 보이시한 요정들
  2. 2. [패션엔 포토] 고준희, 코트 자락 휘날린 숏컷 여신! 성수동 홀린 앞트임 벨티드 ...
  3. 3. 이지혜 “오늘 쬐끔 멋냄!” 찬바람에 꺼내 입은 뽀글이와 바라클라바 외출룩
  4. 4. 차정원, 스타일 퀸! 벨티드 스커트와 화이트 패딩 찰떡 올 겨울 첫 패딩룩
  5. 5. 황신혜, 드디어 꺼내 썼다! 완전무장 퍼 바라클라바에 패딩 겨울 외출룩
  6. 6. 솔비, 15Kg 빼니 슈트도 완벽! 돌싱오빠들과 슬림한 방송 출근룩
  7. 7. [패션엔 포토] 에스파 지젤-카리나, 보이시한 뷔스티에 블랙 시밀러룩
  8. 8. [패션엔 포토] 혜리, 찬바람에도 미니 직진! 오프숄더 미니 청순 원피스룩
  9. 9. [패션엔 포토] 에스파 닝닝-윈터, 틱톡의 요정! 쿨하고 섹시한 젠더리스룩
  10. 10. [패션엔 포토] 소녀시대 유리, 제주댁의 서울 나들이! 걸크러시 트위드 재킷 꾸안꾸룩

Style photo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